박찬욱 감독, 서부극으로 돌아온다…매튜 매커너히·탕웨이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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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6년 4월 27일, 오전 10:0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박찬욱 감독이 매튜 매커너히, 오스틴 버틀러, 페드로 파스칼, 탕웨이 등 할리우드 톱배우들과 서부극을 선보인다.

사진=CJ ENM
24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박찬욱 감독이 미국 서부 개척시대가 배경인 영화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The Brigands of Rattlecreek)’를 차기작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는 폭우를 틈타 작은 마을에 약탈과 테러를 일삼는 산적 무리에 복수하려는 보안관과 의사의 이야기를 담는다.

‘본 토마호크’의 크레이그 잴러가 쓴 각본으로, 20년 가까이 제작되지 못한 수작으로 알려졌다. 박 감독은 약 10년 간 이 작품의 영화화를 추진해왔고 최근 각본 수정 작업을 마쳤다.

이 작품은 프로듀서 브래들리 피셔가 공동 제작을 맡았으며 조지아 카칸데스가 총괄 프로듀서로 합류한다. 제작비는 6000만 달러(약 887억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박찬욱 감독은 올해 열리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칸 영화제) 경쟁 부문의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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