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코펜하겐서 포착…현지 스튜디오서 녹음? 활동 재개 임박 기대감 ↑

연예

뉴스1,

2026년 4월 27일, 오전 10:13

뉴진스 혜인(왼쪽부터), 해린, 하니© 뉴스1 김진환 기자

그룹 뉴진스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신곡 작업을 진행 중인 정황이 포착되면서 복귀설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코펜하겐에 위치한 한 녹음 스튜디오의 예약 일정표가 공유됐다. 해당 캘린더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어도어 이름으로 스튜디오 예약이 완료된 상태였다. 이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는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의 새 앨범 녹음을 위해 현지 스튜디오를 대관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비슷한 시기 멤버 해린과 혜인, 하니가 코펜하겐 현지에서 잇따라 목격되며 이 같은 추측을 뒷받침했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과 목격담에 따르면 멤버들은 스태프들과 동행하며 촬영 장비와 함께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대해 어도어 측은 "멤버들이 스태프들과 함께 코펜하겐을 방문한 것이 맞다"고 공식 인정하면서도, 구체적인 일정과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말을 아낀 바 있다.

앞서 지난 21일 뉴진스 공식 계정에는 멤버 혜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전속계약 분쟁 여파로 약 6개월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던 공식 계정이 다시 활동을 시작했다는 점에서 본격적인 복귀 준비 단계에 진입했다는 관측이 우세하다.

한편 지난 2024년 11월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여왔던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9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 복귀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지는 아직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 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에 관해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소송 규모는 총 431억 원에 달한다.

hmh1@news1.kr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