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이혼 6년 만에 결국…다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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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7일, 오전 10:25

(MHN 정효경 기자) 배우 안재현이 사주 풀이를 듣던 중 눈물을 보였다.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에서는 안재현이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경수진과 함께 무속인을 찾아 사주를 보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무속인 고춘자와 이다영은 안재현의 생년월일을 듣자마자 한숨을 내쉬며 "말씀드릴 게 많은 사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무당이나 스님이 돼야 하는 팔자"라며 "부모 덕, 형제 덕이 없고 결국 혼자 서야 하는 기운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사랑을 받아본 적이 없어 사랑을 줄 줄 모른다"는 풀이가 이어졌다. 무속인은 "사랑에 너무 배고픈 사람이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모른다"며 "많이 가엾고 애처롭다"고 전했다. 이 말을 듣던 안재현은 고개를 떨군 채 눈시울을 붉히다 끝내 눈물을 보였다. 

무속인은 이어 "자신감이 있으면 세상에 무서울 게 없는 사람"이라며 "스스로 상처를 긁지 말고 어깨를 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집 밖으로 나와 활동하고 보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안재현은 "항상 엄마가 바빠서 대화할 시간이 많이 없었다. 세상에 너 혼자라는 말이 조금 그랬다. 그 말에 눈물이 터졌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안재현은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나를 통해 슬픈 영화를 한 편 본 기분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지금의 모습도 원래의 나고, 소리 내서 말하는 나를 다시 찾은 것 같다"며 "자신감 있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다짐을 전했다. 

그는 2015년 KBS2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구혜선과 1년 간의 공개 열애 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사진=MHN DB, tvN '구기동 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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