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측 "뉴진스 코펜하겐 방문, 새 서사 담을 사전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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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6년 4월 27일, 오전 11:11

걸그룹 뉴진스 혜인(왼쪽부터), 해린, 하니© 뉴스1 김진환 기자

그룹 뉴진스가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신곡 작업을 진행 중인 정황이 포착된 가운데, 소속사인 어도어 측이 "코펜하겐 방문은 뉴진스의 새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어도어 측 관계자는 27일 뉴스1에 "코펜하겐 방문은 뉴진스의 새로운 음악적 서사를 담기 위한 사전 프로덕션 과정의 일환이었다"라며 "뉴진스 멤버들은 현재 멤버별 컨디션과 각자에게 최적화된 스케줄에 따라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멤버들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가장 좋은 시점에 공식적으로 말씀드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코펜하겐에 위치한 한 녹음 스튜디오의 예약 일정표가 공유됐다. 해당 캘린더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어도어 이름으로 스튜디오 예약이 완료된 상태라 뉴진스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상승했다.

앞서 지난 21일 뉴진스 공식 계정에는 멤버 혜인의 생일을 축하하는 문구와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으로 보이는 사진들이 공개됐다. 전속계약 분쟁 여파로 약 6개월간 업데이트가 중단되었던 공식 계정이 다시 활동을 시작해 팬들 반응이 더욱 고조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024년 11월부터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여왔던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해 11월을 기점으로 어도어 복귀를 선언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29일 어도어는 공식 입장을 내고 해린, 혜인에 이어 하니가 신중한 논의 끝에 어도어 복귀를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또한 "민지는 아직 복귀를 두고 대화 중"이라며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라고 했다.

하지만 어도어는 다니엘에 대해서는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 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당사는 금일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며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후 어도어는 전속 계약 당사자인 다니엘에 관해 법원에 위약벌 및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 또한 다니엘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게는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대한 책임을 물어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다. 소송 규모는 총 431억 원에 달한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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