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12년만에 '팔짱 데이트' 전 배우 부부 포착..18년 결혼생활 끝났지만

연예

OSEN,

2026년 4월 27일, 오후 04:05

[OSEN=최이정 기자] 배우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전 부인 멜라니 그리피스가 이혼 후에도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27일(현지 시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오 반데라스(65)와 멜라니 그리피스(68)는 지난 주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한 뒤 다정하게 걷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이혼을 발표한 지 12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서로 팔짱을 낀 채 다정하게 거리를 거닐며 여전히 돈독한 관계임을 입증했다. 이날 외출에는 두 사람의 외동딸인 스텔라 반데라스(29)도 동행해 화목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실버 봄버 재킷에 블랙 팬츠를 매치해 중년의 멋을 뽐냈고, 멜라니 그리피스는 블랙 가죽 재킷과 블루 진으로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뒤를 따르는 딸 스텔라는 화이트 톤의 세련된 코트 차림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안토니오 반데라스와 멜라니 그리피스는 1996년 결혼해 18년간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사랑받았다. 과거 멜라니 그리피스는 팔에 남편의 이름 ‘안토니오’를 새긴 하트 문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나, 이혼 후 해당 문신을 지우고 자녀들의 이름으로 대체한 바 있다.

비록 두 사람의 법적 혼인 관계는 2015년 마침표를 찍었지만, 이들은 여전히 서로를 ‘가족’이자 ‘절친’으로 대우하고 있다. 안토니오 반데라스는 과거 인터뷰에서 “멜라니와 더 이상 부부는 아니지만 그녀는 나의 가족이다”라며 “내 가장 친한 친구 중 한 명”이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