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7월 개막 확정… 캐스팅 라인업 ‘초미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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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7일, 오후 04:34

(MHN 김설 기자) 판타지 로맨스 뮤지컬의 대표작 ‘드라큘라’ (프로듀서 신춘수, 제작 오디컴퍼니㈜)가 오는 7월 10일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여섯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지난 10주년 공연 이후 3년 만의 귀환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40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한 여인만을 사랑한 드라큘라 백작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4년 한국 초연 당시 대본과 음악을 제외한 무대 디자인, 연출, 안무 등을 새롭게 창조한 ‘논레플리카(Non-Replica)’ 방식을 채택해 독창적인 무대 미학을 정립했다.

본 공연은 국내 최초로 도입된 4중 턴테이블과 20개의 거대한 기둥이 교차하는 입체적인 무대 메커니즘을 통해 캐릭터의 심리와 서사의 변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한다. 여기에 작곡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강렬한 선율이 더해져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흥행 기록 또한 압도적이다. 초연 당시 2개월 만에 10만 관객을 동원한 것을 시작으로, 10주년이었던 지난 시즌에는 서울 공연에서만 14만 명, 전체 누적 관객 수 54만 명을 돌파하며 강력한 팬덤을 입증했다.

제작사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프로듀서는 “지난 10년이 ‘드라큘라’의 정체성을 확립한 시간이었다면, 이번 시즌은 향후 10년, 20년을 새롭게 여는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클래식의 생명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요구되는 작품인 만큼, 새로운 10년의 포문을 열 이번 시즌 캐스팅 라인업에도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우 라인업과 구체적인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7월 10일(금)부터 10월 18일(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사진=오디컴퍼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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