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배우 신성록이 제대로 내려놨다. 그가 역대급 코미디 연기를 선보이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8’ 다섯 번째 호스트로 나선 신성록은 허세로 가득 찬 ‘영포티’ 자영업자, 과장된 제스처가 핵심인 ‘기갈남’ 캐릭터를 오가며 톤을 완전히 갈아탔다.
특히 기대를 모았던 ‘깨톡개’ 코너는 이번 회차의 하이라이트였다. 표정 하나로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특유의 얼굴 연기가 빛을 발했고, 이모티콘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싱크로율로 장면마다 웃음을 터뜨렸다. 방송 직후 온라인에서는 해당 장면이 ‘짤’로 만들어지며 확산됐다.
‘스마일 클리닉’ 코너에서는 김원훈과의 호흡이 돋보였다. 겉과 속이 다른 이중적인 인물을 연기하며 미묘한 긴장감을 만들었고, 팀을 분열시킨 신성록의 열연은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후반부 농구 코너에선 아예 선을 넘었다. 그간 쌓아온 카리스마를 단숨에 날려버리듯 김원훈과 신체 냄새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엉덩이 공격과 속옷 노출 등 거침없는 파격 퍼레이드를 쏟아냈다.
신성록은 “연극이나 뮤지컬 무대와 달라서 낯설지만 묘하게 해방감이 있었다”며 “관객들의 리액션이 좋아서 더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출연 소감을 털어놨다.
한편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은 오직 쿠팡플레이에서 만날 수 있다. 매주 토요일 공개되며, 다음 회차에는 추성훈이 호스트로 출연해 또 다른 분위기의 코미디를 예고하고 있다.
사진=쿠팡플레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