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3년째 벚꽃 안 본 이유 "세상 떠난 父와 마지막 추억"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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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28일, 오후 01:05

‘신랑수업2’에서 김성수가 박소윤과 함께 벚꽃 데이트에 나서며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깊은 그리움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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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밤 10시 방송되는 ‘신랑수업2’ 7회에서는 ‘성소 커플’ 김성수와 박소윤이 처음으로 김성수의 집 근처에서 만나 벚꽃길을 함께 걸으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번 데이트는 “벚꽃을 보고 싶다”는 박소윤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하지만 설레는 봄날과 달리 김성수는 어딘가 무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아버지가 생전에 벚꽃을 정말 좋아하셨다”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며, 갑작스럽게 병을 진단받아 거동이 힘들어졌던 아버지와 마지막으로 함께 차 안에서 바라본 벚꽃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3년 동안은 벚꽃을 보지 못했다”며 “벚꽃을 떠올리면 아직도 아버지가 생각나서 나에게는 슬픈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더한다.

하지만 김성수는 “벚꽃이 무슨 죄가 있겠느냐. 결국 내 기억의 문제인 것 같다”며 “소윤이와 함께 벚꽃길을 걸으면 다시 예쁜 벚꽃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용기를 냈다.

이후 두 사람은 김성수와 아버지의 추억이 깃든 동네 벚꽃길로 향했고, 박소윤은 조심스럽게 그의 마음을 살피며 함께 산책을 이어갔다.

마치 두 사람을 위로하듯 꽃비가 쏟아지는 장면이 펼쳐졌고, 김성수는 “혼자였다면 보지 못했을 것 같은데 소윤이와 함께해서 특별했다”고 말해 뭉클함을 안겼다.

특히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성수는 “사실 그 길이 어머니의 실제 산책 코스였다”며 “당시 같은 시간, 같은 길 위에 어머니가 계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데이트 도중 어머니가 근처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그는 박소윤과 벚꽃 인증샷을 남기면서도 혹시라도 어머니와 마주칠까 주위를 계속 살피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성소 커플’이 벚꽃길에서 김성수의 어머니와 극적인 만남을 갖게 될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수와 박소윤의 데이트뿐 아니라 첫 소개팅부터 적극적인 플러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구계의 강동원’ 김요한이 소개팅 상대 이주연과 다시 만나는 두 번째 데이트 현장도 함께 공개된다.

채널A ‘신랑수업2’ 7회는 오는 3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랑의 설렘과 가족을 향한 그리움이 교차하는 이번 데이트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더 깊은 감정의 울림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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