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월) 저녁, SBS 파워FM(107.7MHz) ‘웬디의 영스트리트’를 찾은 두 사람은 다가오는 5월 단독 콘서트를 준비 중인 근황과 함께 ‘우리, 함께’를 감미로운 라이브로 선보여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화제의 중심은 단연 인기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깜짝 등장했던 두 사람의 모습이었다. 극 중 변우석의 부모님으로 특별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은 이들에게 팬들의 관심 어린 질문이 빗발쳤다. 이에 김소현은 “예상보다도 짧은 등장에 아쉬운 마음이 컸다”며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손준호 또한 “그렇게 짧게 나올 줄 몰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다만 김소현은 향후 회상 신 등을 통해 다시 등장할 가능성을 열어두며 지속적인 시청을 당부하는 재치를 보였다.
성장기에 접어든 아들 주안이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최근 주안이가 관심을 두고 있는 아이돌이 있느냐는 질문에 부부는 조심스러운 기색을 보였다. 한창 예민한 사춘기를 지나고 있는 아들의 입장을 존중하기 위해서다. 손준호는 “차태현 형님도 아들이 예민할 땐 언급하기 조심스럽다고 하셨는데, 그 고충이 절절히 체감된다”며 자녀의 사생활을 세심하게 배려하는 부모의 진심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들의 환상적인 하모니를 직접 감상할 기회도 머지않았다. 김소현과 손준호는 오는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26 손준호&김소현 콘서트 우리, 모니?’를 열고 관객들과 직접 마주한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SBS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