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최영은 기자) 배우 고준희가 20년간 모은 에르메스 백을 자랑했다.
지난 27일 채널 '고준희 GO'에는 '고준희가 20년간 모은 에르메스 백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고준희는 지난번 샤넬 편에 이어 에르메스 편을 진행했다.
총 17개의 에르메스 백을 공개한 고준희에게 제작진은 "굉장히 사치스러워 보인다"고 놀랐다. 이에 고준희는 "아마 엄마가 드는 가방이 더 많다"며 오해를 차단했다. 총 가격을 궁금헤하자 고준희는 "지금 시세와 그때 가격이 달라서 지금 가격에는 못 산다"며 고개를 저었다.
또 고준희는 가방을 하나씩 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한 번도 안 든 것도 있다. 구매 그대로인 것들도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에르메스 가방에 대해 고준희는 "타이밍이다. 원하는 컬러, 소재 전부 타이밍이다"라며 소신을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돈이 있으면 (또) 사는데 돈이 없다. 지금은 살 수가 없다"며 현재 상황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끝으로 고준희는 '베스트 백' 하나를 고르면서 "자기 스타일을 찾아가는 것도 발전하는 과정이다. 남자는 배신해도 에르메스는 배신하지 않는다"며 생각을 밝혔다.
고준희는 지난 2001년 연예계에 데뷔 후 MBC '여우야 뭐하니', '내 마음이 들리니', '그녀는 예뻤다', SBS '야왕'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넓혀갔다.
특히 고준희는 긴 머리에서 단발 변신 이후 대중들에게 도회적인 이미지를 각인시키며 '단발의 대명사' 중 한 명으로 손꼽히고 있다. 최근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대중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채널 '고준희 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