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언니 죽음까지 맞췄다…허안나, 무당 윤대만 점사 중 ‘오열’(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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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4월 28일, 오후 11:07

(MHN 박선하 기자) 개그우먼 허안나가 무속 점사를 통해 과거 가족사를 마주하며 눈물을 보였다. 

28일 방송된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허안나·오경주 부부가 ‘운명전쟁49’ 1위 무당으로 알려진 윤대만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근 일과 생활에서 뜻대로 풀리지 않는 상황이 이어지자, 두 사람은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점사를 택했다.

윤대만은 시작부터 집안 내력을 언급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는 “허씨 집안은 원래 많이 빌던 집안이다. 이북에서 오신 분이 있냐”고 물었고, 허안나는 놀란 표정으로 “남편도 모르는 이야기인데 친할아버지가 황해도 출신”이라고 답했다. 예상치 못한 말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점사는 허안나 개인의 흐름으로 이어졌다. 윤대만은 “3~4년 전부터 삼재가 들어와 안 되는 일이 많았고, 사람 관계에서도 변화가 있었을 것”이라며 “겉으로는 밝아 보이지만 속으로는 힘든 일이 많았던 기운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특히 가족 이야기가 언급되면서 분위기가 한층 심각해졌다. 윤대만은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가 보인다”고 말했고, 허안나는 이를 듣고 “친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났다”고 고백했다. 이어 윤대만이 “질병으로 느껴지지 않는다”고 언급하자, 허안나는 “언니가 마음이 많이 아팠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흘렸다.

윤대만은 고인을 향한 조언도 덧붙였다. 그는 “언니가 의자할 곳이 안나씨 밖에 없었다. 그래도 언니가 떠났지만 여전히 도와주려는 마음이 크다”며 “인등을 모시거나 위패를 두고 가끔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점사를 듣던 허안나는 언니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에 눈물을 쉽게 멈추지 않았다.

점사는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도 이어졌다. 윤대만은 “지금은 기운이 바뀌는 시기”라며 “올해 7~8월부터 흐름이 좋아지고, 9월에는 드라마 관련 기회가 들어올 수 있다.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다”며 변화의 가능성을 언급했다.

다만 이미지 변화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허안나가 악역 연기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자, 윤대만은 “이미지를 급격하게 바꾸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상승할 수 있는 기운은 있지만 방향을 잘 잡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사진=동상이몽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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