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동상이몽2'
동료 개그우먼 박나래의 '주사 이모' 논란으로 차기작 활동이 무산된 허안나에게 한 무속인이 "삼재에 사람들이 물갈이되는 형국"이라며 의미심장한 점사를 내놨다.
2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에서는 허안나와 오경주 부부가 무속인 윤대만을 찾아 점사를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대만은 이들 부부를 보자마자 허안나의 집안 내력을 짚으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허 씨 집안에 이북에서 오신 분이 있냐. 이북 줄기에서 기운이 들어온다"고 물었고, 허안나는 "남편도 모르는 일이다. 친할아버지가 이북에서 오셨다"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SBS '동상이몽2'
윤대만은 이어 허안나의 최근 흐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내려온 기운이 나쁘진 않다"면서도 "3~4년 전부터 삼재가 들어왔다. 사람들이 물갈이되는 형국이 있었고 안 되는 일이 많았을 것"이라고 말하자, 허안나는 "일이 몇 개 날아갔다"고 고개를 끄덕였다.
실제로 허안나는 박나래 등 절친들과 함께 준비하던 예능 프로그램이 박 씨의 '주사 이모' 논란으로 인해 방송계획이 전면 무산돼 활동에 차질을 겪고 있다.
특히 윤대만은 허안나의 가족사에 대해 "비슷한 나이대의 여자가 보인다. 날벼락처럼 갔다는 느낌이고 질병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했다.
이에 허안나는 결국 입을 열었다. 그는 "친언니가 일찍 세상을 떠났다. 마음이 아주 아팠다"고 고백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윤대만은 "언니가 의지할 곳이 안나 씨밖에 없었다. 언니에게 너무 T처럼 이야기했다. 하지만 떠난 언니가 여전히 도와주려는 마음이 크다"고 전하며, 고인을 찾아가 기릴 것을 제안했다.
또 윤대만은 "올해 7~8월부터 흐름이 좋아지고 9월에는 드라마 관련 기회가 들어올 수 있다. 손을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이미지를 바꾸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khj80@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