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TXT), 마음 건강 중요성 강조 "주저 말고 손내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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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4월 29일, 오전 10:57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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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울 마포구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와 함께하는 전 세계 아동·청소년 마음건강 지원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TOGETHER FOR TOMORROW)'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캠페인 '투게더 포 투모로우'는 지난해 10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유니세프 본부, 빅히트 뮤직이 뉴욕에서 체결한 글로벌 협약의 일환이다. 아동·청소년이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사회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금은 전 세계 아동·청소년의 마음건강을 위한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 및 청소년 전문가 교육, 마음건강 연구와 옹호 활동 등에 쓰인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빅히트 뮤직은 캠페인에 약 140만 달러를 기부한다.

이날 멤버들은 각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전했다. 휴닝카이는 "몸이 아프면 열이 나는 등 신호가 오지만 마음은 그렇지 않다"며 "특히 성장기에는 그 신호를 놓치기 쉬운데, 저 역시 그런 시기를 겪으며 음악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 음악을 배우는 과정에서 긴장감을 해소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연준은 "청소년기 대부분을 연습생으로 보내며 꿈을 향해 달려가는 즐거움도 있었지만 지치는 순간도 분명 있었다"며 "그 시간을 견뎌냈기 때문에 지금의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몸만큼이나 마음을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털어놨다.

범규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도움이 필요할 때는 주저하지 않고 손을 내밀었으면 좋겠다"며 "몸 건강을 위해 정기 검진을 받듯, 마음 역시 꾸준히 들여다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음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자연스럽게 요청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8번째 미니앨범 '7TH 이어: 가시덤불에 잠시 바람이 멈췄을 때'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위에 올랐다. 타이틀곡 '하루에 하루만 더'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를 기록했다. '글로벌(미국 제외)' 167위에 안착하며 2주 연속 순위권을 지켰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빅히트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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