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선미경 기자] 완전체로 돌아온 밴드 루시가 "멈춰있던 시계가 다시 돌아가는 기분"이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루시는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차일디쉬(Childish)'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멤버 신광일이 전역한 후 1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완전체 앨범이다.
루시는 컴백과 함께 신보 발매 소감을 직접 전했다. 먼저 최상엽은 "멈춰있던 시계가 다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그만큼 빨리 루시의 새 음악을 들려드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원상도 "전작들을 통해 배운 점들을 최대한 활용해 대중적이면서도 루시만의 색을 잃지 않는 것을 최우선에 두면서 음악적으로 다양한 부분을 시도했다"라면서 기대를 당부했다.
루시의 정규 2집 '차일디쉬'는 삭막한 현실 속에서 동심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신예찬은 '동시'에 대해 "여러 순간들이 있지만, 팬분들 앞에서 연주할 때 가장 특별함을 느낀다. 어릴 적부터 꿈꿔온 무대 위의 제 모습을 하나씩 이뤄가며, 그 과정 속에서 치열하게 노력했던 시간들을 다시금 떠올리곤 한다"라고 전했다.
군 복무 후 돌아온 신광일의 마음도 특별했다. 그는 "제 빈자리를 좋은 음악과 공연으로 채워주며 팀을 지켜준 형들에게 정말 고맙다. 복귀 후 누구보다 완벽한 드럼 연주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틈틈이 열심히 연습했다"라고 전역 후 루시에 합류한 소감을 말했다.
루시는 컴백과 함께 다가오는 5월 16일~17일 단독 콘서트 'LUCY 9th CONCERT 'ISLAND''를 개최한다.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한 루시는 "밴드로서 꿈의 무대인 KSPO DOME에 오를 수 있어 영광"이라며, "밴드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점에서도 무한한 감사를 느낀다. 점점 커지는 무대 규모를 보면서 오랜 시간 꿈꿔왔던 순간이 눈앞에 다가왔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을 만큼 기쁘다. 다시 완전체가 된 지금, 저희의 노력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공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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