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김나연 기자] '환승연애4' 최윤녕이 태국에서 돼지한테 물리는 상황에 처했다.
22일 '안녕윤녕' 채널에는 "태국 와서 돼지한테 물리고 병원 실려간 썰 | 코사무이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최윤녕은 태국으로 출장을 떠난김에 휴양을 즐겼다. 스케줄이 끝난 후 돼지섬으로 투어를 떠난 그는 "여러분 저 지금 돼지섬 도착했는데 돼지가 지금 다 숨어있다. 찾아드리겠다. 저기 보이냐. 너무 귀여운 아기돼지도 있고 저기 짱큰 엄마 돼지? 저 친구한테 가볼까요? 저 조금 무서워서 걱정했는데 다 착해요"라고 들뜬 모습을 보였다.
그는 큰 돼지를 향해 "안녕? 나한테 관심을 좀 주겠니? 영어해야하나? 태국어 써야하나?"라고 말을 걸며 교감을 시도했다. 이후 최윤녕은 돼지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간식을 사왔고, 간식이 등장하자마자 돼지들이 몰려들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윤녕은 "잠깐만 너무 무서워"라고 당황하며 "기다려줘"라고 그릇에 간식을 덜어 담았다. 하지만 이때 앞서 교감을 시도했던 큰 돼지가 최윤녕에게 다가왔고, 그의 오른쪽 허벅지를 물어 놀라움을 안겼다.
충격에 소리를 지른 최윤녕은 "나 물었어! 야 너무아파 왜 물어.."라며 끝내 눈물 흘렸다. 그는 "너무 아프고 놀라서 눈물이 다 나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다시 카메라를 켠 최윤녕은 "아 진짜 아니 저 진짜로 아까 전에 먹이 주다가 이거 보이세요? 쟤가 저 물었어요. 진짜 당황스러워.. 으앙 엄마 보고싶어. 오늘 집 가서 삼겹살 먹을거예요"라고 서럽게 울었다.
그는 "진짜 너무 놀라서. 근데 진짜 아프다. 엄청 욱신거리고. 원래 동물원같은데 가면 이런 먹이주는 체험 하나도 안 무서워한다. 손으로도 잘 주고 하는데 아까 제가 주겠다고 막 하고 있는데 갑자기 빨리 달라고 여기를 물더라. 엄살이 아니라 너무 아팠다. 그래서 너무 놀라서 눈물나서 급하게 카메라를 꺼버렸다. 프로 유튜버가 아직 못되겠다"고 털어놨다.
이후 현지 스태프에 응급처치를 받은 최윤녕은 "아니 이거 리틀빗이라는데요? 전 너무 아픈데 쏘 럭키라더라"라고 경악했다. 치료 받은 뒤 그네를 타며 힐링한 최윤녕은 "여러분 저 이제 돼지섬을 떠나보도록 하겠다. 돼지섬 오면 꼭 조심하셔야돼요. 저처럼 물리실수도 있으니까 조심하시고요. 저는 더 물리기 전에 빨리 떠나보도록 할게요"라고 자리를 떴다.
특히 스노쿨링까지 마치고 호텔로 귀가하려던 최윤녕은 돼지한테 물린 상처가 더 커져서 결국 병원을 찾았다. 그는 "아니 나 주사 다섯방 맞는거 살면서 처음이야.."라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최윤녕은 "아무래도 거기 섬에 있는 돼지한테 뭐가있을지 모르니까. 걔네들이 뭘 먹고 그럴지 모르지 않나. 그래서 항생제 맞고 가는게 나을것 같아서 처음으로 네방을 맞아봤다. 여기는 되게 신기하게 여기다가 귀엽게 뭘 적어주신다. 살면서 살에다 이렇게 다이렉트로 뭘 적어주시는거 처음 봤다. 제가 또 찡얼거리니까 위로해주신다고 (반창고) 귀여운거 붙여주셨다. 감사하다"고 해맑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제가 또 하도 찡얼거리고 그러니까 유튜버냐고 하셔서 채널도 좀 소개해드리고 홍보도 좀 해드리고 그랬다. 여러분 태국 병원 오셔서 홍보하는 애 보셨냐. 저예요!"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는 "진짜 오늘 하루가 너무 고달프다. 하지만 이런 하루도 있어야죠. 이게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 야시장 가려고 이쁘게 입고 왔다가 지금 병원에 잡혀서 주사 네방 맞고 이제 한방 맞있다. 총 다섯방 맞아야한다. 전혀 아픈애 같지 않죠? 근데 저 지진짜 다리 아프다. 다리 보여드릴까요? 이렇게 멍이 들었다. 근데 살짝 이빨자국이 있어서 파상풍 걱정때문에 병원에 왔다"며 손바닥만한 멍이 퍼진 상처를 보여주기도 했다.
여행을 마치고 귀국을 위해 공항을 찾은 최윤녕은 "전 이제 서울에 가서 잠 좀 푹 자고 흑돼지 먹을거다. 무조건 흑돼지 먹으러 갈거구요 쏘맥도 먹으러 갈거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흑돼지는 아니지만 삼겹살 먹었어요"라고 인증샷을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최윤녕은 지난 1일 종영한 TVING 연애 리얼리티 '환승연애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당시 성백현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현커(현실커플)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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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녕윤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