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배우 김사랑이 인테리어 부실 공사 피해와 관련해 제도 개선 필요성을 느껴 법무부 장관에게 직접 의견을 전달하려 했던 사실을 밝혔다.
김사랑은 지난 28일 개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구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인테리어로 2년을 보내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진했다"며 장기간 이어진 공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언급했다. '돈도 있고 명성도 있는 사랑님도 당하다니, 원래 저런 건 이름 없고 힘없는 소시민만 당하는 줄 알았다'는 댓글을 읽은 그는 "보고 눈물이 핑 돌았다"고 심경을 전했다.
김사랑은 당시 대응을 고민했던 과정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그는 "청원까지는 아니지만 법무부 장관에게 '인테리어 업계에 룰이 필요할 것 같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쓰려고 했다"고 토로했다. 이어 "업체도 나름의 이유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기준이 있으면 서로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인테리어 업을 하는 분들도 모두가 문제 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는 않을 것"이라며 업계 전반에 대한 균형 있는 시각도 함께 전했다.
앞서 김사랑은 개인 채널을 통해 집을 공개하며 전원주택 인테리어 과정에서 누수와 마감 미완성 등 문제를 겪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공사가 제대로 마무리되지 않은 채 업체가 떠났다고 설명했으며, 비가 새고 실리콘이 부패하는 등 생활에 불편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보수 공사를 진행했지만 반대편에서 다시 누수가 발생하는 심각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사랑은 이로 인해 장기간 스트레스를 받았고 생활환경에도 영향을 받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사진=레오인터내셔널, 채널 '김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