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탕웨이 © 뉴스1
김태용 감독과 결혼한 중국 배우 탕웨이가 첫째 딸 출산 이후 10년 만에 둘째를 임신하면서, 국내외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탕웨이는 지난 2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네, 정말 깜짝 놀랐고, 아주 기쁘다"라며 "집에 또 다른 망아지가 더 생기게 되어 모두가 기대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탕웨이 김태용 감독 부부 및 첫째 딸로 보이는 세 사람이 말 모형을 손으로 잡은 사진도 올려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올해는 말의 해이기도 하다.
앞서 중화권 매체들은 지난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한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탕웨이의 모습을 보고 둘째 임신설을 제기했다. 사진에서 탕웨이는 굽이 낮은 신발에 원피스 위로 배가 볼록하게 드러난 모습을 보였다.
이와 관련,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 부부의 한 측근은 29일 뉴스1에 "탕웨이가 둘째를 가졌다"라며 "올해 탕웨이는 건강하게 잘 출산하고, 박찬욱 감독님의 신작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욱 감독의 신작은 서부극 '더 브리건즈 오브 래틀크리크(The Brigands of Rattlecreek·래틀크릭의 강도들)로 알려졌다.
국내외 팬들은 탕웨이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의 그의 SNS에 "진심으로 축하한다", "건강 잘 챙기고, 새 영화도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댓글을 달며 응원의 뜻을 전하고 있다.
한편 탕웨이는 1979년 10월생으로 현재 만 46세이며, 세는 나이로는 48세다. 영화 '만추'(2011)로 인연을 맺은 김태용 감독과 지난 2014년 7월 결혼한 그는 2016년 첫딸을 낳았다. 지난 2024년 6월에는 김태용 감독이 연출하고 탕웨이가 주연을 맡은 영화 '원더랜드'가 개봉했다.
seunga@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