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최이정 기자]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신곡 ‘REDRED’의 생생한 제작 공정을 공개하며 ‘자체 제작 아이돌’로서의 진면목을 입증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지난 29일 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타이틀곡 ‘REDRED’의 작업기 ‘Cooking REDRED 1’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멤버들이 직접 발로 뛰며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들은 정식 촬영 전, 직접 캠코더와 휴대폰을 들고 서울 신사2고가와 노포 등을 누비며 곡의 거친 질감을 시각화하는 데 집중했다.
전문 스태프의 도움 없이 "일단 막 해보자"며 아이디어를 쏟아낸 멤버들의 노력은 실제 본편 뮤직비디오의 핵심 메타포가 됐다. 자판기 커피 장면, 꽃무늬 앞치마 설정 등은 모두 멤버들의 머리에서 나온 결과물이다. 코르티스는 이번 뮤직비디오 크레디트에 ‘공동 연출’로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과시했다.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팔랑귀 춤’의 탄생 과정도 눈길을 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연습실에서 수없는 수정과 고민을 거듭하며 안무를 다듬었다. 장난스러운 분위기 속에서도 이마에 땀방울이 맺힐 만큼 몰입하는 모습은 이들이 이번 활동에 얼마나 진심인지를 보여준다. 코르티스 멤버들은 세세한 동작 하나까지 직접 조율하며 ‘공동 안무가’로 등재되는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코르티스는 최근 5년 내 데뷔한 보이그룹 중 최초로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진입에 성공했으며, 28일 자 차트 기준 7일 연속 안착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올해 해당 차트에 이름을 올린 K-팝 보이그룹 중 방탄소년단에 이어 두 번째로 긴 기록이다. 스포티파이와 애플뮤직의 한국 차트에서 연일 1위를 지키고 있는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코르티스 유튜브 채널 ‘Cooking REDRED 1’ 영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