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방송화면)
이날 매튜 리는 수면제 부작용으로 거리를 떠도는 담예진을 발견하고 뒤를 쫓는다. 이후에도 그녀의 혼잣말이 머릿속을 맴돌며 쉽게 잊히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의 관계를 바꾸는 계기도 등장했다. 덕풍마을에서 재배한 초당 옥수수가 판로 위기에 놓이자 담예진은 라이브 커머스를 제안했고, 매튜 리와 마을 사람들의 도움 속에 판매에 나섰다. 결과는 완판. 담예진은 쇼호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고, 매튜 리는 그런 그녀를 바라보는 시선에 변화를 보였다.
이후 매튜 리는 과로로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담예진을 걱정하며 “왜 이렇게 몸을 혹사시키느냐”고 말하는 등 은근한 관심을 드러냈다. 여기에 담예진이 남긴 메모를 보고 미소 짓는 모습은 그의 감정 변화를 짐작하게 했다.
하지만 담예진의 불안한 상태도 드러났다. 매튜 리는 그녀의 약 봉투를 통해 수면제 과용 사실을 알게 됐고, 과거 자신의 모습과 겹쳐 보며 그녀를 그냥 둘 수 없다는 결심을 한다.
결정적인 순간도 그려졌다. 약을 찾으러 나온 담예진이 불안에 휩싸인 가운데, 매튜 리가 나타나자 그녀는 그를 끌어안고 눈물을 터뜨린다. 이후 매튜 리는 “나랑 매일 봅시다”라며 하루치 약만 건네는 방식으로 그녀를 돕겠다는 뜻을 전했다.
두 사람이 ‘피하고 싶은 사이’에서 ‘매일 마주하는 관계’로 변화하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5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