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청조 수감 근황 전해졌다..“웃통 벗고 한 시간씩, 대화만 해도 사귄다 소문” (‘읽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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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1일, 오후 03:27

[OSEN=김채연 기자] 희대의 혼인빙자 사기사건으로 화제를 모았던 전청조의 수감 근황이 전해졌다.

4월 30일 유튜브 채널 ‘읽다’에는 ‘희대의 범죄자들 감옥 근황을 읽다’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은해, 정유정, 조주빈 등 범죄자들의 근황이 전해진 가운데, 혼인빙자사기사건으로 알려진 전청조의 교도소 생활도 알려졌다.

전청조와 함께 수감생활을 한 재소자는 편지에서 “전청조는 본인이 양성애자라고 했다. 과거에는 임신을 했고, 남성과 동거도 했다고 했다. 그 이후에 머리를 짧게 깎고, 가슴 절제 수술을 받아 지금에 이르게 된 거라고 들었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전청조는 일주일에 두번 있는 온수 샤워를 마치고 방에 들어가서 꼭 한 시간씩 웃통을 까고 있다. 가슴 절제 수술을 해서 그런지 가슴이 없는 그 모습을 꼭 보여주려고 하는 것처럼 웃통을 까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청조는 남성호르몬 주사를 맞아 수염이 나고, 실제로 수염 관리도 직접한다며 “방에 전기 면도기를 두고 수시로 수염을 깎는다. 원칙적으로 전기 면도기는 필요시에 지금되는데 전청조는 방에 두고 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전청조는 여성 재소자에 반복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재소자는 “지금은 본인이 남자인 줄 알고 여자에 들이대고 다닌다. 그런 행동이 반복돼 지금은 외국인이 지내는 사동으로 옮겼다고 들었다”고 덧붙였다.

또다른 재소자 역시 “전청조와 대화만 해도 사귄다는 소문이 돌아 본인도 답답해했다. 관심 받는 거 좋아하고 본인이 유명해서 쳐다보는 걸 즐기는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전청조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돼 항소심에서 최종 13년형이 확정됐다. 남현희는 전청조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11억 원 전액 승소했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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