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동행’ 가정의달 특집 방송 출연료를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은 1일 이승기가 KBS 1TV ‘동행’ 출연료 전액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동행’은 2015년부터 KBS와 초록우산이 함께 제작해온 나눔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 가정의 사연을 소개하고 시청자 후원을 통해 도움을 이어오고 있다.
이승기는 2015년 설 특집 이후 약 11년 만에 다시 ‘동행’을 찾았다. 그는 가정의 달 특집 방송을 통해 현성이의 집을 직접 찾아가 시간을 함께했다.
현성이는 초등학교 시절 언어 및 발달 지연 진단을 받고, 가족의 지지 속에서 조금씩 자신의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스스로 등교하고 집안일을 돕는 등 씩씩하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현성이는 가족에게 믹스커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승기는 현성이 가족의 삶의 터전인 텃밭을 찾아 일손을 거들고, 집을 방문해 현성이가 직접 타 준 커피를 마시며 가족의 이야기에 귀 기울인다. 또 그는 직접 현성이에게 신발을 선물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한데 이어 출연료 전액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초록우산은 해당 기부금을 현성이 가족을 비롯한 도움이 필요한 아동 가정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서로를 향한 애정과 책임감으로 살아가는 현성이네의 이야기는 오는 2일 오후 6시 KBS1에서 방송되는 ‘동행’ 가정의 달 특집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초록우산, K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