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세' 박해미, 촬영 중 병원 行…건강 이상 고백 "혈압 220 찍어" ('퍼펙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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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1일, 오후 07:00

(MHN 민서영 기자) 배우 겸 연출 감독으로 활약 중인 박해미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던 과거를 떠올렸다.

지난달 2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박해미가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과 가족,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올해로 63세인 박해미는 "저는 사실 갱년기를 모르고 지나갔다"고 고백하며 "2014년이던 51세에 갱년기가 처음 왔지만 당시에는 더운 열감만 있어서 잘 못 느끼고 지냈다"는 말로 운을 뗐다.

남들보다 평범하고 무탈하게 지나가는 줄 알았던 그는 약 5년 전 장거리 스케줄을 하며 문제가 생겼다. 건강검진을 하던 도중 흔히들 있는 대장에서 용종이 없길래 다행이라고 생각하려는 찰나, 아무것도 없는 걸 이상하게 여긴 의사가 끝까지 확인을 했고 "마지막에 엄청나게 큰 용종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평소 스트레스를 잘 받지 않는 성격이라던 박해미는 당시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치열한 스케줄 덕분에 피로가 쌓였고 촬영 중이던 드라마에서 무려 10번의 NG를 내는 상황까지 치닫았다. 스스로 몸의 이상을 느낀 박해미는 "죄송하다. 제가 몸이 안 좋은 것 같다. 빨리 병원에 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며 찾은 병원에서 혈압이 220까지 치솟는 경험을 했다. 다행히 만성 고혈압은 아니었고 단순 스트레스로 인한 거였기에 발빠른 대처로 금방 안정을 취해 긴급 상황은 피할 수 있었다.

1964년생인 박해미는 1984년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로 데뷔했다. 그는 뮤지컬, 연극 연출 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대안학교 이사장과 기업인도 겸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활약 중인 스타다. 그는 2019년 전 남편 황민과 협의 이혼하며 25년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했다. 이혼의 주된 사유는 2018년 8월에 있었던 황민의 음주운전 사망사고로 인한 관계 악화로 알려졌다. 이후 그는 아들과 둘이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아들이 군대에 입대해 혼자 거주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 박해미,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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