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러닝 크루, 러닝이 문제 아냐…무리 지어 다니지 말라"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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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1일, 오후 11:24

(MHN 박선하 기자) 그룹 에픽하이가 일상에서 겪은 다양한 불편 상황을 공유하며 돌직구를 날렸다.

에픽하이는 지난달 30일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를 통해 ‘나를 빡치게 하는 것들 ft. 인생 해물포차’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세 멤버가 해산물 포장마차를 배경으로 일상 속에서 겪은 경험을 자연스럽게 풀어내는 모습이 담겼다.

먼저 투컷은 최근 마트 고객상담실에서 새치기를 당한 일을 언급했다. 이에 타블로는 “아이와 함께 있을 때 그런 상황을 겪으면 더 당황스럽다”고 공감하며 비슷한 경험을 덧붙였다. 투컷은 새치기를 하는 사람들을 향해 “좀 더 줄을 서시면서, 자기 아이에게 모범을 보여 주셔라”라고 강조했다.

미쓰라는 운전 중 겪은 일을 공유했다. 그는 횡단보도 앞에 멈춰선 상황에서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던 시민에게 항의를 받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이에 투컷은 “나이 먹었다고 전부 다 어르신이라는 표현은 안 맞는 것 같다. 어르신은 어르신처럼 행동할 때 어르신”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최근 유행하는 러닝 크루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타블로는 “러닝 자체가 문제는 아닌데 무리 지어서 다니지 좀 말라”고 지적했고, 투컷 역시 “무리 지어서 다니면서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있다”고 공감했다.

미쓰라는 예상 밖의 지적을 내놔 폭소를 유발했다. 그는 사이트마다 다른 비밀번호 설정을 언급하면서 “다 모여서 비밀번호에 대문자, 특수문자 넣게 하든지 안 넣게 하든지 규격으로 만들어라”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투컷은 ‘투컷적 사고’로 응원을 전했다. 그는 “지금 사회가 여러분을 무시하고 있을 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뭐 어쩌라고’라는 생각으로 부딪히면 된다. 그게 자존감이다”라며 응원했다.

사진=에픽하이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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