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박보영 다 내려놨다...가발+수염 장착 '모지리'로 대변신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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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2일, 오전 12:05

(MHN 김소영 기자) 여배우 박보영이 이미지를 다 내려놓고 '모지리 삼 남매'의 일원이 돼 이들의 콩트에 완벽하게 녹아들었다. 

1일 유튜브 채널 '쑥쑥 SsookSsook'에는 '박보영이광수아님다 - 모먹티비 EP.12'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앞서 약 3개월 전, 배우 이광수는 채널주 개그맨 양세찬에게 "(내 드라마가 방영될) 그때까지 (유튜브)하면 박보영이랑 같이 오겠다"라며 모지리 삼인방 먹방 아이디어를 제안한 바 있다.

이날은 그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 날이었다. 양세찬과 이광수, 그리고 여배우 박보영은 모지리 가발을 쓰고 동그란 양세찬 트레이드 마크 수염을 입 주변에 그린채 똑같이 생긴 양복과 셔츠를 입고 자리에 앉았다. 

영상에 등장한 박보영의 어딘지 공허해 보이는 눈빛이 웃음을 자아냈다. 박보영은 화면 밖 유재석의 '큐' 사인이 떨어지자마자 폭소했고, 이광수는 "저 사람 왜 저러냐. 녹화 중인데 왜 자꾸 큐를 외치냐"며 구경꾼 유재석을 맹비난했다. 

이날 박보영은 이름마저 잃어버리고 '박지리'로 불렸다. 박보영 역시 콘셉트에 녹아들어 "안녕하십니까. 박지리입니다"라고 인사한 뒤 "다른 사람입니다. 박보영 아닙니다. 박지리입니다"라고 말했다. 

박보영은 양세찬의 '모지리' 행동을 곧잘 따라 하며 콩트에 재능을 보였다. 이윽고 양세찬의 분식 먹방을 곧잘 따라 해 웃음을 안겼지만 통김밥을 먹다가는 '현타'가 온 듯 웃어 보이는 인간미도 드러냈다. 그런 와중 이광수는 자신의 먹방을 구경하는 유재석에게 "수치스럽게 한다"고 화를 내며 통단무지를 던지려 해 폭소를 유발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추접 먹방' 콘셉트에도 박보영의 귀여움은 묻히지 못했다", "박보영도 저렇게 열심히 사는데 내가 뭐라고", "역대급으로 웃기다"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보영, 이광수가 출연하는 드라마 디즈니+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1500억 금괴를 손에 넣은 '희주'가 탐욕과 배신이 뒤엉킨 아수라장 속에서 금을 독차지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금빛 욕망 생존 스릴러물이다. 

 

사진=유튜브 '쑥쑥 SsookSs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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