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 효연, 2PM과 컬래버 무대..설렘? 無 “로봇처럼 무대하고 집 가” (집대성)[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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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2일, 오전 06:03

[OSEN=박하영 기자] 소녀시대 효연이 남자아이돌 그룹과의 컬래버 무대 비화를 전했다. 

1일 ‘집대성’에는 ‘어서와, 빅뱅이랑 소녀시대 조합은 처음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대성과 효연은 2007년 빅뱅과 소녀시대는 활동시기가 겹쳤지만 한번도 콜라보 무대를 한 적이 없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효연은 “우리랑 솔직히 하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에 대성은 “난 너무 하고 싶었지. 진짜다 왜냐하면 너희 그때 데뷔가 엠카였나, 나 그때 리허설 봤었다. 그거 보면서 ‘와 SM 리허설 볼 맛 난다’ 계속 보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반대로 효연은 “내가 빅뱅을 기억하는 제일 ‘멋있다’ 했던 게 철장 안에서 했던 무대였다. 난 그때 완전 하트 뿅뿅이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대성은 소녀시대의 ‘소원을 말해봐’의 유명한 옥상 무대를 언급했다. 해당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효연은 “완전 최초다. 어떻게 이렇게 일찍 불러서 옥상에서”라며 “그때는 음향이 안 좋으니까 잘 들리지 않았다. 헬기 소리가 더 크더라. 그냥 감으로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대성은 과거 컬래버 무대 누구랑 했는지 물었다. 효연은 “2PM이랑 같이 했다”고 답했고, 대성은 “JYP가 가교 역할을 했네 원더걸스는 우리한테 주고, 2PM은 너네한테 갔다. 진영이 형의 큰 그림이 있었다”라고 놀랐다.

그러자 효연은 “근데 우리는 연습생 때부터 알고 지낸 사이다”라고 밝혔다. 대성은 “우리는 그렇게 했는데도 친하지 않았다. 담당 멤버가 정해져 있었다. 근데 담당 멤버랑도 안 친하고 이 멤버가 아닌 다른 멤버랑 이야기하면 약간 바람피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왜 저 사람이 내 파트너랑 이야기하지 싶었다. 근데 내 파트너랑도 이야기 안했다”고 덧붙였다.

효연이 당시 파트너였던 ‘예은’과 동갑 아니였냐고 묻자 대성은 “동갑인데도”라면서도 “선예 씨가 우리 애들한테 말 걸어봐 이런 게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효연은 “근데 그룹마다 다 있었던 것 같다. 우리도 친하기는 하지만 연습만 하고 칼같이 헤어졌다. 끝나고 보지도 않았다. 그게 약간 매니저님들이 ‘대화만 해봐라’였다. 진짜 활동하면서 전 설레는 포인트가 한 번도 없었다. 진짜 로봇처럼 내 무대만 하고 집에 갔다”라고 전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집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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