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사춘기 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을 냈었다고 고백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난 사춘기 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났다”라며 사춘기를 겪고 있는 정지선 아들 우형에게 폭풍 공감한다.
우형이 “엄마와 대화가 잘 안 통하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전현무가 “나는 사춘기 때 엄마랑 대화를 아예 안했다”라고 밝힌다고. 이에 정지선은 “아예 말을 안했다고요?”라고 깜짝 놀란다.
전현무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라며 이유 없이 반항심이 치솟았던 사춘기 시절을 회상한다. 이어 “사춘기는 폭풍처럼 왔다가 확 지나간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사춘기 극복법을 공유해 정지선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우형은 “엄마가 대단하다”라며 속 깊은 진심을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우형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 한다”라며 의젓해진 13세 우형의 모습에 기특해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