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SEN=하수정 기자] 홍진경 딸이 '엄친딸' 매력을 자랑하며 4개 국어 능력자다운 면모를 드러낸다.
MBC ‘소라와 진경’ 홍진경이 파리행을 앞두고 딸 라엘에게 영어 과외 SOS를 보낸다. 그런데 엄마의 영어 선생님이 된 라엘이 돌연 과외 중단을 선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내일(3일) 밤 9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2회에서 파리 에이전시 미팅을 대비해 홍진경이 딸 라엘과 영어 면접을 준비한다. 외국에서 유학 중인 라엘은 영어를 비롯한 4개 국어 능력자. 특히 홍진경이 개인 채널에서 미국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 딸이 유창하게 동시통역을 해줬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앞서 홍진경의 딸 언어 능력은 일찌감치 주목을 받았다. 어린 나이에 유학을 떠난 라엘 양은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는데, 영어, 일본어, 중국어까지 4개 국어에 능통하다고. 여기에 수학 실력도 뛰어나 톱을 찍었는데 홍진경은 "라엘이가 수학 특별반에 들어갔는데 거절했다더라"고 밝혔다. 이에 라엘이는 "특별반 들어가면 진도가 빨라지고 배우는 게 어려워져서 더이상 1등을 하지 못할까봐 그랬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홍진경은 똑똑한 딸을 특급 선생님으로 섭외했고, 라엘은 먼저 엄마의 면접 태도를 지켜보다 자신감 부족을 지적한다. 이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해야 한다”며 MZ세대 답게 스스로 당당해지는 방법을 조언한다.
이렇게 라엘이 엄마의 멘탈을 다잡으며 열혈 선생님 역할에 몰입하던 찰나, ‘예능인 엄마’ 홍진경으로 인해 상황이 반전된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장난에만 정신이 팔린 엄마로 인해, 급기야 “나 안 해!”라며 과외 중단을 선언하는 사태에 이른다. 홍진경이 토라진 딸의 마음을 돌려 영어 면접 준비를 완벽히 마칠 수 있을지, 현실 모녀 전쟁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식단 관리, 워킹 연습, 그리고 영어 공부까지,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지만, 파리로 가는 첫 관문부터 비상에 걸린다. 파리 현지 에이전시에 포트폴리오와 워킹 영상을 보내고 시간이 꽤 흘렀지만 묵묵부답인 상황인 것. 이소라와 홍진경이 과연 연락을 받고 파리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지는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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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소라와 진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