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현서 기자) 코요태 신지와 가수 문원이 드디어 백년 가약을 맺는다.
신지와 문원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라움아트센터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이 참석해 이들을 축복한다. 또 결혼식 축가는 절친한 가수 백지영이, ,사회는 코미디언 문세윤이 맡는다.
신지와 문원은 2024년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DJ와 게스트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 미래를 약속한 사이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은 웨딩 촬영 소식을 통해 전해졌다. 다만 두 사람의 결혼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신지가 결혼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후 문원은 과거 결혼 이력과 함께 근거없는 루머가 이어졌고, 상견례 논란까지 제기되며 국민적 비판을 받았다.
이에 신지 측은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선을 그었다. 문원 역시 "저를 둘러싼 논란 중 공인중개사 자격증 없이 중개사무소와 함께 부동산 영업을 했었다는 점은 사실이다. (하지만) 학창 시절 및 군 복무 시절 친구들이나 후임을 괴롭혔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최근 문원은 결혼을 앞두고 힘들었던 시기를 토로하기도 했다. 신지는 "(논란 이후) 이 사람이 많이 힘들었다. 노래 관련 일들을 많이 했는데 그동안 해왔던 공연, 축가 일이 뚝 끊겼다"고 걱정했다. 문원 역시 "할 수 있는 일을 찾다가 물류센터와 계단 청소 일을 시작했다. 손 놓고 쉴 수는 없었고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근황을 알렸다.
한편 1998년 코요태로 데뷔한 신지는 국민 가수로 이름을 알렸다. 문원은 2012년 데뷔해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 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