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소영 기자) 인기 걸그룹 엔믹스(NMIXX) 멤버 릴리(박진, Lily Morrow)가 선배 가수 태연 때문에 슬럼프가 왔었다고 밝혔다.
2일 tvN '놀라운 토요일' 415화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놀토 어학당' 콘셉트로 분장해 등장했다. 가수 태연은 크리스탱나로 분해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아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한해는 문학도 같은 모습으로 등장했는데, 신동엽은 이를 놓치지 않고 "밤티 같다"라고 최근 배운 MZ 유행어를 선보인 뒤 뿌듯해해 웃음을 안겼다.
훈장 크루 문세윤, 김동현, 넉살의 한복 복장도 눈길을 끌었다. 그런 가운데 영케이의 빈자리를 채울 스페셜 게스트로 아일릿 원희가 등장했다. 원희는 "놀토 어학당에 잠깐 유학하러 온, 약간 유학생 스타일"이라고 콘셉트에 충실한 면모를 보였다.
이날 원희는 볼살이 실종된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살이 쏙 빠졌다는 '놀토' 멤버들 발언에 원희는 "제가 20살이 돼가지고, 살 빠진 것 같다"라고 답했다.
특별 게스트는 강남, 조나단, 엔믹스 릴리였다. 조나단은 외계 행성에서 상륙한 듯한 콘헤드 헤어 분장으로 등장해 모두의 기를 죽였다. 강남은 "이걸 어떻게 이기냐"라며 혀를 내둘렀고, 조나단은 "다 죽여버릴 거야"라고 답하며 호응했다.
이날 릴리는 연습생 시절 태연 때문에 슬럼프가 왔다고 밝혔다. 그는 "태연 선배님 노래로 연습했는데, 진짜 어려웠다"라고 전했다. 주변에서 "탱구 노래 들으면 쉽게 하는 거 같은데 (어렵냐)"고 묻자, 태연 역시 릴리의 말에 공감하며 "저도 녹음할 때 피를 토한다"며 "각혈을 하면서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윽고 돼지등심구절판을 걸고 하는 첫 게임 첫 라운드를 앞두고 강남은 원희, 태연, 김동현, 신동엽을 팀으로 뽑았다. 같은 팀이 된 피오는 조나단을 향해 "머리 크기가 늘어나 더 많은 가사를 저장할 수 있다"라고 어필하며 승리를 예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