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 전생에 공주였다.."자연스럽게 그립고, 슬픈 느낌"

연예

OSEN,

2026년 5월 03일, 오전 11:19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아이브가 새로운 유튜브 자체 콘텐츠 '앜아이브'를 론칭하며 진한 여운이 담긴 전생 체험기를 전격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베일을 벗은 '앜아이브' 첫 에피소드에서는 멤버들이 평소 호기심을 품어왔던 최면 전생 체험에 나서는 흥미로운 모습이 그려졌다. 처음에는 최면에 걸리지 않을까 반신반의하던 멤버들은 이내 깊은 최면에 빠져들며 각양각색의 전생을 마주하고 눈물을 쏟는 등 깊은 몰입감을 보였다.

안유진은 부모님을 애타게 찾으며 숲속을 맨발로 헤매는 고독한 소녀의 삶을 마주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금발 소녀로 나타난 가을은 기사를 향한 애틋한 짝사랑을 회상했고, 평소 팬들에게 기니피그를 닮았다는 말을 듣는 레이는 다친 어미를 두고 일찍 세상을 떠난 '새'의 전생을 보며 짙은 미안함의 눈물을 흘렸다.

체험 전부터 큰 기대를 품었던 장원영은 엄격한 부모 아래서 외롭게 자란 공주로 시작해, 훗날 자녀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베푸는 따뜻한 여왕으로 성장하는 한 편의 서사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은 "자연스럽게 그립고, 슬픈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유한 미국 유학생 '하나'의 삶을 살다 화재 사고를 겪은 이서는 체험 후 "내심 공주를 기대했다"는 솔직하고 귀여운 소감으로 분위기를 환기시켰다.

특히 리즈는 유일하게 두 번의 전생을 경험했다. 사람들을 돕는 수호천사를 거쳐 번아웃으로 퇴사한 고독한 대기업 남성 직장인의 삶을 체험한 리즈는 "현생에선 친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모든 체험을 마친 아이브 멤버들은 심리 상담가와 만나 전생 속 감정들을 바탕으로 내면을 치유하는 따뜻한 조언을 나눴다. 이들은 "이제 전생을 알았으니 현생도 재밌게 살아보겠다"는 긍정적인 다짐으로 에피소드를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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