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닥터신' 주세빈이 동생 백서라를 위해 ‘뇌 체인지 수술'을 감행했다.
2일(토)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이승훈/제작 티엠이그룹, 씬앤스튜디오) 15회에서는 금바라(주세빈 분)가 이부동생 모모(백서라 분)를 악랄한 김진주(천영민 분)로부터 구하기 위해 신주신(정이찬 분)에게 ‘뇌 체인지 수술'을 부탁, 모모의 몸으로 깨어났고 김진주는 친부 김광철(차광수 분)의 협박을 피하기 위해 ‘뇌 체인지 수술'을 하려는 계략을 꾸몄지만 결국 의식을 찾지 못하는 대반전을 터트렸다. 15회 시청률은 분당 최고 시청률 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날 신주신은 사라졌다가 홀연히 나타난 금바라에게 임신 목격담을 떠올리며 결혼 여부를 물었지만 금바라는 아니라고 답해 의아함을 일으켰다. 이어 금바라는 "전에 말씀하신 수술요. 할게요"라며 ‘뇌 체인지 수술'을 요청했고 신주신은 "모모가 응하지 않을 수 있어"라고 성사 여부를 걱정했지만 금바라는 책임지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보여 신주신을 놀라게 했다.
반면 하용중(안우연 분)은 금바라를 보자마자 그리웠던 애틋함을 드려냈지만 금바라는 냉랭한 태도로 눈도 마주치지 않아 하용중을 당황하게 했다. 하용중은 모모(김진주 뇌)와 이혼하기로 했다며 안 좋은 부부 사이를 털어놓은 뒤 "옛날 꼬맹이 바라는 잊었어. 서운한 거 풀어"라며 용서를 구했다. 이후 ‘뇌 체인지 수술'을 앞둔 금바라는 하용중을 만나, 하용중을 좋아했지만 1년 동안 감정이 사라졌다고 선을 그었지만 하용중의 자책이 계속되자 "내 아이까지 받아줄 수 있어요?"라고 돌직구를 던졌다. 하용중은 "당연히 금바라 아기면 나한테도 소중하구"라고 문제없다는 의사를 전하며 연거푸 금바라에 대한 애끊는 마음을 내비쳤다. 하지만 금바라는 "지금 내 말을 기억해요. 오빠 좋아한 거 후회하지 않아요"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내뱉었고, 하용중은 "두 번 다시 금바라, 하용중 떠나는 일 없을 거야"라고 오래오래 함께 하자는 간절한 소망을 고백했다.
그 사이 김진주의 뇌를 지닌 모모는 하용중의 이혼 선언에 이어 금바라까지 나타나자 신주신에게 달려갔고 "바라, 모모 돼서 용중 오빠랑 결혼하구 전 바라가 돼서 평생 원장님 모시고 살게요"라며 금바라와의 ‘뇌 체인지 수술'을 꺼냈다. 금바라의 허락을 받으라는 신주신의 말에 모모(김진주 뇌)는 금바라에게 하용중과의 불화를 털어놓으며 "모모 돼서 용중 오빠랑 결혼하는 거 생각해 봐. 난 니가 돼서 원장님이랑 결혼해 가지고..."라며 ‘뇌 체인지 수술'에 대해 설득했다.
하지만 이후 모모(김진주 뇌)가 ‘뇌 체인지 수술' 카드를 꺼낸 이유가 친부 김광철(차광수 분)의 협박 때문임이 드러나 소름을 유발했다. 모모(김진주 뇌)가 하용중과 부부싸움을 한 뒤 자신의 집으로 들어오던 순간 김광철이 차에 난입해 칼로 위협하자, 모모(김진주 뇌)가 "나야 진주! 나 몸만 모모!"라며 뇌 체인지 수술의 진실을 밝힌 것. 김광철은 김진주의 몸이 없어졌다는 말에 신주신과 김진주에 대한 배신감을 토해냈고, 억대의 돈을 송금하라고 위협해 김진주를 공포스럽게 했다.
‘뇌 체인지 수술' 직전, 신주신은 불안해하는 금바라를 위로하며 긴장을 풀게 했고 금바라의 몸과 마지막을 기억하려는 듯 악수를 청했다. 금바라는 신주신 품에 가만히 안겼고 신주신은 치솟는 감정을 절제하며 금바라를 조용히 껴안았다. 금바라는 기자 시절 톱배우 모모와 즐거운 추억을 쌓았던 순간부터 폴 김(지영산 분)의 전시장에서 현란희(송지인 분)와 모모까지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엄마, 아빠, 동생 우리 네 식구 다 모였던 거야"라고 한 뒤 "제 육신을 포기합니다. 제겐 동생이 더 중요합니다"라고 기도하며 ‘뇌 체인지 수술'에 돌입했다.
수술 뒤 신주신은 이제는 모모가 된, 애정했던 금바라와의 애틋했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꽃다발을 바다로 던져 금바라에게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같은 시각 금바라는 자신을 아껴줬던 모모에 대해 "나두 내 동생 위해서 뭐든 할 수 있어"라며 눈을 떴지만 김진주의 뇌가 이식된 금바라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 모모로 바뀐 얼굴을 확인한 금바라는 "모모야 이제 됐지...된 거지?"라며 동생을 향한 절절함을 드러내면서도, 옆에 누운 김진주 뇌, 금바라의 몸을 보며 착잡해했다.
신주신은 금바라의 상태를 궁금해하는 하용중에게 "뇌혈관이 터졌어. 응급 수술했구"라며 둘러댔지만 결국 금바라가 뇌사임을 알렸다. 방법이 없다는 신주신에게 하용중은 "찾아야지 방법을 어떻게든. 깨어나게 하란 말이야!"라며 충격과 분노를 쏟아냈다. 마지막으로 금바라를 보라는 신주신 말에 하용중은 의식 없는 금바라를 붙들고 "금바라 누구보다 강해"라면서 오열했고 신주신을 향해 책임지라며 주먹까지 치켜들어 끓어오르는 슬픔을 터트려냈다.
15회 말미에는 모모(금바라 뇌)가 김진주의 뇌가 이식된 금바라의 육신의 마지막을 지켜보며 "이렇게 될지 몰랐어"라고 눈물을 글썽였고, 그때 금바라의 심장 그래프가 일직선으로 변하면서 죽음을 맞은 ‘운명 역전 엔딩'이 펼쳐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폭주시켰다.
한편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 16회 최종회는 3일(오늘) 밤 10시 30분에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동시 공개된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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