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영석에 또 낚였다"...정유미·최우식·박서준, 축하 방송인 줄 알았는데 '꽃청춘' 강제 납치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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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3일, 오후 08:2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 나영석 PD의 전매특허인 '기습 납치극'이 다시 한번 통했다.

3일 오후 tvN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이 첫 방송됐다.

깜짝으로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나영석 PD는 김대주 작가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한다는 거짓 명분을 내세워 세 사람을 완벽하게 속였다. 박서준, 최우식, 정유미는 아무런 의심 없이 라이브 실에 들어섰고, 시청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현장 분위기가 무르익을 무렵, 나 PD는 미리 짠 시나리오대로 구독자들과 함께 콘텐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구독자들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 듯 '국내 여행'을 제안했고, 여행 경비 '10만 원'과 '지금 당장 떠나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이후 인터뷰에서 최우식은 “약간 뭔가 완전히 짜여 있는 듯한 느낌이었다. 10만 원이 바로 올라오길래 '여기는 약간 좀 단합이 잘 되는 집단이구나' 그렇게만 생각했지, 난 그때까지도 몰랐다”며 철저히 속았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

몰카의 정점은 현수막 뒤에 숨겨진 진실이 드러난 순간이었다. 나영석 PD가 축하 플랜카드를 거침없이 뜯어내자, 그 뒤에서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의 여행을 응원합니다. <꽃보다 청춘: 리미티드 에디션>’이라고 적힌 진짜 현수막이 나타난 것.

현수막을 확인한 세 배우는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박서준은 “그때는 진짜 뒤통수 한 대 맞은 기분이었다”고 회상했으며, 정유미 역시 “라이브 하다가 이렇게 끌려갈 거라곤 1도 생각 못 했다”며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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