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21세기 대군부인', K-드라마 최초 美 디즈니+ TOP10 21일간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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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04일, 오후 01:56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글로벌 흥행을 넘어 미국 시장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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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 이후 시청률과 화제성, OTT 순위 상위권을 유지 중인 ‘21세기 대군부인’은 2026년 5월 3일 기준, K-드라마 최초로 미국 디즈니+ TOP10에 21일 연속 진입하며 장기 흥행 흐름을 입증했다.

글로벌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지난 4월 12일 미국 디즈니+ TOP10에 처음 이름을 올린 이후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범죄·수사·SF 장르 선호도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로맨스 중심의 서사로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미국 시장에서의 장기 체류는 단순한 화제성을 넘어선 성과로 평가된다. 기존 K-드라마가 글로벌 순위에서는 강세를 보이면서도 미국에서는 단기 진입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던 것과 달리, ‘21세기 대군부인’은 안정적인 시청층을 형성하며 ‘지속성’ 측면에서 차별화된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 같은 흐름은 K-드라마의 글로벌 확장 구조가 기존 아시아 중심에서 미국 시장까지 동시에 견인하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해석된다. 실제로 해당 작품은 미국을 포함해 총 47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지역을 가리지 않는 확장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도 성과는 이어지고 있다. 방송 이후 수도권과 전국 시청률, 2054 시청층 지표에서 꾸준히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TV-OTT 통합 화제성과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MBC 측은 “글로벌 순위 중에서도 미국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성과는 콘텐츠 경쟁력을 가늠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다양한 문화권에서 고르게 사랑받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최근 방송된 7, 8회에서는 아이유가 연기한 성희주와 변우석이 맡은 이안대군이 혼례를 올리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달콤한 신혼 분위기 속에서도 혼전 계약서가 공개되며 새로운 갈등이 예고돼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글로벌 시청자들의 관심 속에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21세기 대군부인 9회는 오는 8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미국 시장까지 사로잡은 장기 흥행은 ‘21세기 대군부인’의 진짜 경쟁력을 증명하는 지표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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