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현주엽이 근무태만, 갑질 논란 이후 심경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현주엽이 출연했다
이영자는 현주엽을 향해 “어릴 때부터 너무 팬이었다. 웃고 잘 먹는 모습 보니 내가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한 후 “사람들 오해는 좀 어쩌냐”라고 물었다. 현주엽은 “예전보다는 많이 나아진 것 같다. 그전에는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피하다가 (이제) 하는 거 보니까 조금씩 오해가 풀려가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앞서 현주엽은 자신을 둘러싼 근무태만 사건으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현주엽은 “방송 일도 하고 학생도 보니까 그걸로 근무 태만이라고 하더라. 그 외의 시간에 근무를 해서 채웠다. 그래서 정정보도가 되었다. (사람들은 그것에) 관심이 없더라”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해결하는 게 힘이 든다”라고 공감했다.
현주엽은 “저는 좋은 뜻으로 재능기부한다고 모교에 가서 학생들을 지도하려고 했는데 그 당시에 중학교에 우리 애들이 있었다. 그것 때문에 오해를 받은 게 있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이영자는 “기사에 나온 단어가 셌다”라고 운을 뗐고, 현주엽은 “갑질, 근무 태만. 댓글을 보면 ‘모교 애들한테 돈 벌러 가냐?’ 이런 식의 이야기도 나왔다. 코 묻은 돈 벌러 가냐고 하더라. 프로팀 감독하다가 고등학교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고 설명했다. 현주엽은 “좋은 뜻에서 했는데 오해가 생겨서 불편했다”라고 덧붙였다.
현주엽은 사건 이후 가족 네 명이 다 병원에 입원도 했다고 밝혔다. 아직도 약을 복용하고 있는 중이라고. 현주엽은 “제가 혼자 겪어야 될 일이면 충분히 이겨냈을 텐데 가족들이 엮여 있었기 때문에”라며 착잡한 심경을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