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배다해, 집에 새 가족 들였다…"조금 복잡한 이야기" [MHN: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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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4일, 오후 10:00

(MHN 정효경 기자) 배다해가 시할아버지와 합가 하게 된 배경과 새로운 가족 형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달 23일 배다해의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100세 룸메이트와 함께하는 일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배다해는 "룸메이트가 생겼다. 100세 시할아버지와 함께 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할아버지께서 약 30~40년 동안 혼자 거주하던 집인데, 연세가 많아지면서 밤에 혼자 계시는 것이 걱정됐다.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한 끝에 함께 살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장손이기도 해서 자연스럽게 책임감을 느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시할아버지는 오랜 세월 거주한 집에 대한 애착이 강해 이사를 거부했다고. 배다해는 "할아버지가 '이 집에서 한 발자국도 안 움직이겠다'고 하셔서 저희가 들어오는 방향으로 결론이 났다"고 구체적인 상황을 전했다. 

배다해는 "할아버지가 큰 방 두 개를 사용하시고, 저희는 작은 방 세 개를 쓰고 있다"며 "말 그대로 쪽방살이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집에는 일 도와주시는 분들도 두 분 계셔서 기본적인 돌봄 시스템은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배다해는 "식사나 병원 등 일상적인 부분은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서 저희가 직접 챙겨야 하는 부담은 크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평생 혼자 살다가 결혼해 둘이 살다가 다시 누군가와 함께 사는 것이 아직은 어색하다"며 변화된 환경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다만 시할아버지와의 관계는 긍정적으로 형성되고 있는 모습이다. 배다해는 "할아버지가 굉장히 정정하시고 같이 영화도 보고 대화도 나눈다"며 "이북 분이라 '이봐 배다해'라고 부르시는데, 간식도 챙겨주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신다"고 고백했다. 이어 "토요일에는 남편, 할아버지와 셋이 시간을 보내는 게 재밌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아직 적응 중이지만 점점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조금 복잡한 이야기였지만 이제야 공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배다해는 2021년 페퍼톤스 이장원과 결혼했으며, 최근 강남으로 이사해 새로운 생활을 시작했다.

사진=채널 '다해는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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