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머신 강동원X막내 엄태구X센터 박지현, '와일드 씽' 타임라인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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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5일, 오전 08:17

[OSEN=연휘선 기자]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의 파격적인 변신으로 기대를 모으는 새 영화 '와일드 씽'의 타임라인이 드러났다 .

5일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 어바웃필름) 측은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 타임라인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6월 3일 개봉하는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특히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90년대 아이돌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스틸 컷과 사전 영상들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타임라인 영상에는 댄스머신 리더 현우(강동원 분), 폭풍래퍼 막내 상구(엄태구 분), 절대매력 센터 도미(박지현 분)가 뭉친 3인조 혼성그룹 트라이앵글의 결성부터 안무 연습, 녹음 현장, 무대 위 모습까지 사실적으로 담겨 이목을 끌었다. 영상에는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안무 합을 맞추고 작은 칭찬에도 기뻐하며 서로를 격려하거나, 실수에 당황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노래를 흥얼거리는 순간 등 현장의 유쾌한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그러면서도 모니터링 순간에는 진지한 모습이 세 사람이 배우임을 잊지 않게 만든다. 찰떡같은 변신이 이들이 가수인지 헷갈리게 하는 순간, 진지하게 모니터링에 임하는 배우들의 디테일한 준비 과정이 드러난 것. 이에 영화 속 설정을 넘어 실제 가수들을 보는 것 같은 현실감을 더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무엇보다 이번 영상은 큰 화제를 모은 트라이앵글의 노래 'Love is(러브 이즈)' 뮤직비디오에 이어 과거 감성을 제대로 자극하는 연출과 편집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4:3 화면 비율의 레트로한 프레임 구성을 기반으로, 그 시절 가요 프로그램이나 NG 모음집 특유의 거친 질감을 그대로 재현했다. "텐션 폭발", "현우 실수 발각!" 등 당시의 정서가 묻어나는 자막 문구와 디자인이 더해져 예비 관객들이 과몰입을 유도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여기에 2집 발매와 동시에 1위 후보가 된 트라이앵글과 38주 연속 2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의 또 다른 가수, 발라드 왕자 성곤(오정세 분)의 맞대결은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과 어우러져 쉴 틈 없이 터지는 웃음을 기대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와일드 씽' 제작진은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에 대해 "박지현 배우가 직접 만든 워딩"이라고 밝혔다. "박지현이 트라이앵글을 가장 잘 표현하는 키워드로 '올해의 대박 프로젝트'를 꼽아 팀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는 것이다. 이에 '와일드 씽'과 트라이앵글이 어떻게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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