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영, 활동 복귀 후 결국 눈물 “민폐 되는 것 같았다”(‘골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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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5일, 오후 03:55

[OSEN=이대선 기자] 14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시티에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배우 이채영이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3.03.14 /sunday@osen.co.kr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채영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원더우먼2026’과 ‘FC액셔니스타’의 운명을 건 최후의 승부차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공개된 FC원더우먼2026과 FC액셔니스타의 인터리그 최종전은 제2회 G리그 4강 진출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었다. 경기 내내 팽팽한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4점 차 이상의 다득점 승리가 절실했던 FC원더우먼2026은 김병지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골키퍼 키썸까지 전진 공격에 나서는 과감한 전술로 총공세를 펼쳤다. 

그러나 FC액셔니스타는 ‘수비 갱스터’ 주명을 중심으로 한 질식 수비로 맞섰고, 전반전은 1:1 균형 속에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접어들며 FC액셔니스타의 정혜인이 개인 통산 4번째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승리에 쐐기를 박는 듯했으나, 경기 종료 직전 ‘마왕’ 마시마가 버저비터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렸다.

결국 FC원더우먼2026은 이번 시즌 세 번째 승부차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패배 시 꼴찌 결정전으로 향하는 벼랑 끝의 상황에, 원더우먼2026은 그 어느 때보다 굳은 각오를 다짐했다. 주장 키썸은 “수많은 멸망전을 치르면서도 단 한 번도 방출된 적은 없다. 이번 경기에서도 그 기적을 쓰고 싶다”라며 리그 최하위만은 피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동점 골의 주인공 ‘에이스’ 마시마 역시 “(꼴찌 낙인)은 너무나도 부끄러운 일인 것 같다. 꼴찌만큼은 절대 하고 싶지 않다”라며 절실한 바람을 내비쳤는데. 과연 벼랑 끝에 몰린 FC원더우먼2026이 승부차기에서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승부차기의 결과와 무관하게 4강 진출을 확정 지은 FC액셔니스타는 승리를 눈앞에서 놓친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수문장 이채영은 짧은 출전 시간 동안 연속 실점을 허용한 데에 대한 미안함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는데. 이채영은 “부상 이후로 실력이 늘지 않아 민폐가 되는 것 같았다”며 속마음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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