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팬콘서트서 깜짝 신보 발표 예고… “가을 전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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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5일, 오후 04:37

(MHN 김설 기자) 가수 영탁이 두 번째 팬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하나 되는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영탁은 지난 5월 2일과 3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6 영탁 팬콘 ’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처럼 공식 팬클럽 ‘영탁앤블루스(영블스)’와 하나가 되는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객석은 파란색 응원봉 물결로 가득 찼다.

검정 재킷과 청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영탁은 유정석의 ‘질풍가도’로 강렬한 오프닝을 열었다. 이어 ‘슈퍼슈퍼 (SuperSuper)’, ‘자기야’를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2부에서는 화이트 팬츠로 분위기를 바꿔 비의 ‘안녕이란 말 대신’과 제임스 잉그램의 ‘Just Once’를 가창했다. 영탁은 파워풀한 무대부터 감미로운 발라드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팬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코너도 돋보였다. ‘ONE TEAM 챌린지’와 ‘평정심 챌린지’를 통해 캐릭터 테니스 게임, 응원법 게임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호흡했다. 특히 미션 실패 시 벌칙으로 선보인 ‘앙탈 챌린지’와 과거 연기 재연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급 게스트들의 지원사격도 이어졌다. 2일에는 김장훈이 출연해 ‘고속도로 로망스’ 등을 선보였고, 3일에는 김민종이 등장해 더블루의 ‘그대와 함께’와 영탁의 히트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함께 불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영탁은 공연 후반부 ‘폼미쳤다’, ‘풀리나’ 무대로 열기를 최고조로 이끌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객석에서 깜짝 등장해 팬들과 더 가까이 호흡했으며, 마지막 곡 ‘Brighten’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특히 현장에서 영탁은 가을이 오기 전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을 최초로 깜짝 발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탁은 “여러분과 함께한 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우리는 영원히 원팀”이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 관객에게 방석을 제공하고, 퇴장 시 포토카드와 엽서를 증정하는 등 영탁의 세심한 팬사랑이 돋보였다. 한편 영탁은 현재 tvN ‘벌거벗은 세계사’,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어비스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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