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불암입니다' 최불암, ♥김민자에 반해…"TV 출연 결심"

연예

뉴스1,

2026년 5월 05일, 오후 09:32

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화면 캡처

최불암이 TV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가 전해졌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특집 다큐멘터리 '파하, 최불암입니다'에서는 배우 최불암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봤다.

그는 1955년부터 연극 배우로 활동했고, '따라지의 향연'에서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유명해졌다. 이후 20편이 넘는 작품에서 활동하는 등 연극계에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고.

스물여섯이던 최불암이 연극에 뼈를 묻겠다는 각오로 매일 무대에 올랐지만, 공연장 근처 빵집에서 우연히 TV를 봤다가 연기 인생을 바꾸게 됐다. 바로 TV 속 김민자가 그의 마음을 뒤흔들었기 때문.

MBC '파하, 최불암입니다' 화면 캡처

프레젠터 박상원이 당시 상황을 전했다. "영화와 TV를 오가며 인기를 끌던 신예 배우 김민자에게 최불암이 한눈에 반했다. 그 사랑이 새로운 길로 이끌었다"라면서 오직 김민자를 만나기 위해 줄곧 고사하던 TV 드라마 출연을 결심했다고 알렸다.

결국 최불암은 김민자와 4년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부부로서 평생을 함께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파하, 최불암입니다'는 배우 최불암의 삶과 연기 세계를 음악으로 되짚어보는 라디오 형식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5월 5일과 12일 2부작 방영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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