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정상에서 TV 출연 거부했던 이유 “핸드싱크? 용납 안 돼”(셀럽병사)[순간포착]

연예

OSEN,

2026년 5월 06일, 오전 05:52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임혜영 기자] 故신해철이 TV 출연을 거부했던 이유가 밝혀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이하 셀럽병사)에서는 故신해철의 삶, 비극적인 죽음의 미스터리를 재조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신해철의 삶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순탁은 “신해철은 밴드가 아니면 절대 싫다고 했다. 다들 포기 상태였다”라고 말했고, 장도연은 “그러던 차에 조용필에게 연락이 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렇게 신해철은 솔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미소년 외모에 미성으로 신해철은 당시 큰 인기를 얻었다.

신해철은 2집을 내고 큰 성공을 거두던 중 대표를 찾아갔다. 다시 밴드가 하고 싶다는 것. 배순탁은 “어렸을 적 꿈이 신부님이었다더라. 음악만 허락해 준다면 집도, 여자친구도 없어도 된다더라. 이건 조금 오버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순탁은 “그 정도로 음악은 전부였다. 밴드 활동은 가장 추구했던 활동이었다. 뜻대로 밴드를 결정했다. 모두가 다 아시는 넥스트. 솔로 가수가 밴드를 결성하는 건 드문 일이다. 혼자 벌던 걸 수적으로 나눠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신해철의 두 번째 폭탄선언이 이어졌다. 이후 TV 출연은 안 하겠다고 밝힌 것. 음원 순위가 정상에 있었음에도 출연을 거부했다. 신해철은 여전히 요지부동이었다. 배순탁은 “긴 머리 안 된다, 귀걸이 안 된다, 자극적인 가사도 안 된다. 연주는 무조건 핸드싱크 하라고 했다더라. 신해철 씨 입장에선 용납이 안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hylim@osen.co.kr

[사진]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추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