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하영 기자] ‘상남자의 여행법’ 대성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추성훈과 김종국 앞에서 털어놓으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5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3회에서는 대성이 결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추성훈과 김종국은 숙소에서 티격태격했다. 세탁기에 빨래를 넣던 중 추성훈은 김종국이 옷을 건네려 하자 “아 싫어. 너는 너무 냄새난다. 안돼 너는 아저씨 냄새가 너무 난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당황한 김종국이 “내가? 형이 장난 아니다”라며 받아치자 추성훈은 “네가 장난 아니다. 네 스타일이 냄새 밖에 안 난다”라고 못 박았다.

또 추성훈은 “빨간 모자에 이 색깔 어떻게 맞추냐. 이거는 절대 안 맞는다”라고 패션 지적까지 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형은 하나부터 열까지 똑같이 입는 사람이. 나는 살다 살다 그런 얘기 처음 들어본다. 여행 갈 때 튼튼하게 입는 게 최고다”라고 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튼튼한 거 좋고 따뜻한 건 인정한다. 근데 냄새나면 안 된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추성훈은 대성에게 “20년 뒤면 너는 몇 살이냐”라고 궁금해했다. 대성이 “쉰다섯 여섯?”이라고 하자 추성훈은 “딱 좋다”라고 말했다.

올해 37살이라는 대성은 “그때쯤이면 나도 아기 딱 있으면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원래 제가 그냥 마냥 어렸을 때 마흔 전에는 꼭 가고 싶다는 생각을 막연하게 했었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가만히 듣던 김종국은 “나도 그랬다. 당연히 갈 줄 알았다”라고 공감했다.
무엇보다 대성은 “근데 이게 요즘 일할 수 있는 나이도 늘어났고, 거의 요즘 60대도 현역이다. 진짜 요즘 쉰이면 너무 쌩쌩하다. 거의 딱 피크일 때 사회적으로 제일 힘 있고 경험도 있고 여유도 있다”라고 토로했다.
추성훈은 “근데 확실히 젊은 애들이랑 사실 좀 생각이 많이 다르다. 너도 많이 느끼지?”라고 했다. 김종국도 “근데 어쩔 수 없다. 걔네(젊은 사람)들 생각하고 절대 같을 수 없다”라고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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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