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사진=뉴스1)
이날 박근형 PD는 차승원에게 사과한 사연을 공개했다. 박 PD는 “지금도 편집을 하고 있는데 볼 때마다 죄스러운 마음이”며 “초반에는 처음이다 보니까 빵 공정이 너무 많은데 쉴 시간이 없이 짜놓은 거다. 조금만 쉬려고 하면 빵을 꺼내야 하고 정과를 만들어야 하고 화장실을 못 갈 정도로 빵을 만들더라. 전화를 할 때 죄송한 마음이 들어서 죄송하고 감사하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차승원은 “작가님이 멱살 잡고 해주셔서 그런 결과물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며 “힘들다. 옆에 오븐이 있어서 열기와 습기 때문에 환경이 좋지 않다. 저희 뿐만 아니라 카메라 감독님 등 스태프들도 고생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김희애 선배님들이 빵을 맛있게 먹어줘서 뿌듯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김희애는 “눈치 보면서 먹었다. 하나 만들기가 너무 힘들어서 먹기 미안했다. 주지도 않더라. 정리가 되고 그러면 너무 간절해 보였는지 하나씩 주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은 “진열돼 있는 것을 하나 꺼내 먹으면 되는데 만들고 있는데 와서 달라고 하더라. 또 드시는 건가 싶기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봉주르빵집’은 조용한 시골 마을에 문을 연 국내 최초 ‘시니어 디저트 카페’를 배경으로 인생의 맛을 아는 어르신들과 행복의 맛을 아는 빵집 식구들이 달콤한 위로와 온기를 나누는 힐링 베이킹 예능이다. 김희애, 차승원, 김선호, 이기택이 출연하며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페인 하숙’ 등을 통해 사람의 정취를 섬세하게 담아온 박근형 PD와 ‘1박 2일’, ‘무한도전’, ‘스페인 하숙’ 등 굵직한 히트작의 김란주 작가가 손을 맞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봉주르빵집’은 시골 어르신과 프랑스 디저트라는 이색적인 조합을 통해 따뜻한 웃음과 달콤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