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늑시2' 우울증 구해준 반려견이 변했다 "망고 없었으면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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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BC연예,

2026년 5월 06일, 오후 01:03

‘개와 늑대의 시간2’가 반려견과 보호자 사이 관계의 본질을 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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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갱생 리얼리티 ‘개와 늑대의 시간2’ 17회에서는 ‘인천 좀비견’ 망고와 엄마 보호자의 특별한 사연이 공개된다.

영화 ‘아가씨’의 명대사를 인용한 ‘우리 늑대 소개서’처럼, 심한 우울증을 겪었던 보호자에게 망고는 삶의 구원자였다. 보호자는 “망고가 없었으면 제가 이 세상에 없었을지도 모른다”고 털어놓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관찰 영상에서는 보호자의 과도한 애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하루 동안 망고의 이름을 부른 횟수는 무려 1063번. 예상치를 뛰어넘는 숫자에 MC들은 물론 현장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시간이 흐르며 상황은 달라졌다. 한때 ‘구원자’였던 망고는 보호자에게 가장 큰 고민이 되었고, 두 사람의 관계 역시 균형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사랑이 집착으로 변하며 반려견의 문제 행동으로 이어진 것.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반려견의 행동 교정을 넘어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함께 들여다보며 관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짚는 프로그램이다. 문제 행동을 보이는 반려견을 ‘늑대’로 표현하며, 그 이면에 숨겨진 원인을 분석한다.

한편 김성주, 강형욱, 한승연이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2’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랑과 책임 사이에서 관계의 본질을 돌아보게 하는, 반려와 공존의 의미를 따뜻하게 풀어낸 이야기이다.

iMBC연예 유정민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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