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정효경 기자) 코미디언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비행기 1등석 좌석에 대한 불만에 대해 해명했다.
김영삼은 지난 5일 개인 계정을 통해 비행기 1등석에 탑승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무리 일등석이라도 너무 넓다. 너무 넓어서 축구해도 되겠다. 다음엔 축구공 가져와야겠다"는 글을 남기며 여유로운 기내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삼은 넓은 좌석 공간에 앉아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일반 좌석과 비교해 훨씬 여유로운 1등석 공간을 유쾌하게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앞서 김영삼이 남겼던 글과 맞물린다. 지난달 그는 "이렇게 좁아터진 곳에서 어떻게 미국까지 간담. 고등학교 때 독서실도 이보다는 넓었다"는 농담을 전한 바 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글을 실제 불만으로 받아들였다. 이에 김영삼은 이번 게시물을 통해 재치 있게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영삼은 "농담으로 일등석이 좁다고 했는데 개그맨이 얼마나 안 웃기면 농담해도 진담으로 기사를 쓰냐"며 "안 웃긴 개그맨 잘못"이라고 자조 섞인 글을 덧붙였다.
김영삼은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활동했다. 이후 방송 활동과 함께 학업을 이어간 그는 전북대학교 대학원에서 치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현재는 치과의사로 활동 중이다.
최근에는 치과 진료뿐 아니라 해외 강연과 채널 활동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방송계와 의료계를 오가는 독특한 이력 덕분에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라는 수식어로도 잘 알려져 있다.
사진=김영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