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N '무명전설'에서는 결승 1차전 '히트곡 미션'이 펼쳐졌다. 결승전은 1·2차전으로 나뉘어 2주간 진행되며, 이날 참가자들은 1000점 만점의 무대로 경쟁에 나섰다.
7주 연속 국민투표 1위를 기록 중인 성리는 가이드 음원을 듣고 '오늘 이 밤에'를 선택했다. 특히 이번 결승 진출은 성리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여러 차례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한 끝에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오른 만큼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다.
무대에 오른 성리는 검은 레오퍼드 패턴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강렬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그가 선택한 '오늘 이 밤에'는 주현미의 '여인의 눈물'을 만든 작곡가 이반석의 신곡으로, 디스코와 록 요소가 결합된 댄스 트롯 장르다. 성리는 안무와 노래 디렉팅 과정에도 직접 참여하며 무대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본 무대가 시작되자 성리는 쉼 없이 이어지는 퍼포먼스와 안정적인 라이브를 동시에 선보이며 객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강렬함과 귀여움을 오가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지며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를 본 조항조는 "격한 안무에도 끝까지 호흡을 유지하는 능력이 대단하다"고 감탄했고, 주현미 역시 "마치 AI 같다. 그렇게 춤을 추면서도 음정이 흔들리지 않는다"며 극찬했다.
결과 역시 압도적이었다. 성리는 마스터 프로단 점수에서 600점 만점 중 521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국민 프로단 점수에서도 400점 만점 중 338점을 얻어 두 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
'6전 7기'의 상징으로 불렸던 성리는 이제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상황이다. 결승 2차전까지 기세를 이어가며 최종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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