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왼쪽에서부터 박찬욱 감독© Lee Seung-hee / 데미 무어 © Thomas Whiteside / I이삭 드 번콜 © Larry Busacca /로라 완델 © Thomas Laisné / 폴 라베티 © Joss Barratt/ 스텔란 스카스가드 © NEON / 루스 네가 © Justin Coit / 디에고 세스페데스 © Tom Chenette/ 클로이 자오 © Christian Tierney/ 칸 영화제 홈페이지 캡처
최근 칸 영화제 사무국 측은 박찬욱 감독과 더불어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 에티오피아계 아일랜드 배우 겸 프로듀서인 루스 네가, 벨기에 영화감독 로라 완델, 중국계 미국인 클로이 자오 감독, 칠레의 디에고 세스페데스 감독, 코트디부아르 배우 이삭 드 번콜, 스코틀랜드 각본가 폴 라베티, 스웨덴 출신 배우 스텔란 스카스카드를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칸 영화제 측은 이와 함께 각 심사위원의 자세한 약력을 소개했다. 특히 박찬욱 감독에 대해서는 "그의 작품은 동시대 한국 영화의 DNA를 구현한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으면서도 관객 친화적이고 야심 차며, 계산된 도발로 가득하며, 세련되지만 지나치게 지적으로 체하지 않는다"고 표현했다.
박찬욱 감독은 다른 여덟 명의 심사위원과 함께 22편의 경쟁 부문 진출작을 심사한다. 올해 경쟁 부문 진출작 22편에는 우리나라 나홍진 감독의 '호프'를 비롯해 일본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상자 속의 양',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갑자기 병세가 악화되다', 스페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비터 크리스마스', 미국 제임스 그레이 감독의 '페이퍼 타이거', 루마니아 크리스티안 문쥬 감독의 '피오르드' 등이 포함됐다.
한편 제79회 칸 영화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 일대에서 진행된다. 우리나라 영화는 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경쟁 부문,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받았다. 또 홍익대학교 출신 최원정 감독의 '새의 랩소디'가 학생 단편 경쟁 부문인 라 시네프 섹션에, 정주리 감독의 '도라'가 병행섹션인 감독주간에 이름을 올렸다.
eujenej@news1.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