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드라큘라’ 고은성 합류부터 김준수의 귀환까지… 시선 강탈 주조연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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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2026년 5월 07일, 오후 09:53

(MHN 김설 기자) 뮤지컬 ‘드라큘라’가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는 주조연 배우들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개막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7일 제작사 오디컴퍼니(주)는 공식 SNS를 통해 청량함과 치명함을 넘나드는 감각적인 무드의 ‘숨멎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 속 드라큘라 역의 신성록, 김준수, 전동석, 고은성은 눈빛까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피와 사랑’이라는 캐릭터의 본질을 강렬하게 그려냈다. 

이어 드라큘라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적 사랑에 빠지는 미나 역의 조정은, 박지연, 김환희는 각자만의 결로 사랑에 잠식되어 가는 서사를 펼쳐냈다. 장미를 입술에 가져다 대며 몽환미와 서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담아내는가 하면, 청명한 푸른빛 드레스와 붉은 장막의 대비 속에서 순수함과 위태로움이 공존하는 감정을 그려내며 미나 그 자체로 분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연진의 포스터 역시 인물의 서사를 완벽히 담아냈다. 드라큘라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가는 반 헬싱 역의 강태을과 임정모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결연한 기세와 날 선 에너지로 공간을 압도했다.

미나를 향한 한결같은 순애보를 보여주는 조나단 역의 진태화와 임현준은 어두운 공간 속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으로 캐릭터의 일관된 감정의 밀도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흡혈귀로 변하며 파멸해가는 루시 역의 이예은과 이아름솔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숲을 딛는 이질적이면서도 원초적인 모습으로 치명적인 유혹을 형상화했다.

포스터 공개 직후 예비 관객들은 “레전드 캐스트의 귀환에 벌써 과몰입된다”, “비주얼만 봐도 벌써 회전문 관람 예약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강렬한 서사와 비주얼로 돌아오는 뮤지컬 ‘드라큘라’는 오는 7월 10일부터 10월 18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1차 티켓 오픈은 5월 14일(목)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티켓링크, NOL 티켓, LG아트센터 서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오디컴퍼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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