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박선하 기자) 배우 이정진이 국제 소개팅 상대였던 캐나다인 표신혜와의 충격적인 근황을 공개했다.
7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 8회에서는 이정진이 '연애부장' 송해나와 만나 연애 상태를 점검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이정진은 등장부터 송해나를 위한 해바라기 꽃다발을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꽃다발을 건네며 "뇌물"이라며 "날씨도 좋고 송해나라서 해바라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예상치 못한 다정함에 송해나는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송해나는 자연스럽게 이전 국제 소개팅 상대였던 표신혜와의 근황을 물었다. 그는 "연락은 하고 있냐"고 질문했고, 이정진은 "연락이 왔다. 당연한 것"이라며 자신감 넘치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 예상 밖 반전이 공개됐다. 표신혜가 장기간 해외 체류를 하게 됐다는 연락을 보냈다는 것. 이야기를 들은 송해나는 "그럼 해외로 떠난 거냐"고 놀라워했다.
이에 이정진은 "간다고 했는데 안 간 것 같다. 느낌이 그렇다"고 또 다른 반전을 털어놨다. 애매한 상황 설명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고, 이승철은 "나는 그런 적이 없어서 충격적이네. 정진이가 뭐가 싫었을까 싶다. 그래도 멀쩡한데"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송해나는 상황을 한마디로 정리했다. 그는 "오빠 차인 거잖아"라고 직설적으로 말했고, 이정진 역시 현실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정진은 "차인 느낌을 모르면 '갔다 와 기다릴게'라고 할 텐데, 지금 그건 질척대는 것"이라며 씁쓸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러자 송해나는 이정진의 연애 스타일을 냉정하게 분석하기 시작했다. 그는 "두 사람 연락이 더 이어질 수도 있었는데, 오빠가 여자 대할 때 쿨한 척하는 게 조금 재수 없어 보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츤데레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 여자들은 다정한 남자를 좋아한다"고 현실 조언을 건넸다. 이정진은 "노력은 하는데 잘 안 된다"고 답하며 연애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송해나는 "사랑을 찾으려면 좀 고쳐나가야 한다"고 단호하게 조언을 덧붙였다.
그런데 이야기는 뜻밖의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번에는 이정진이 송해나의 연애 상태를 묵은 것.
이정진이 "연애는 잘 하고 있냐"고 묻자, 송해나는 "5년 전에 연애가 끝난 뒤로는 딱히 연애하고 싶은 사람이 없다. 혼자 사는 생활이 익숙해졌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이정진은 오히려 진지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익숙해지면 안 된다"며 "좋은 사람들은 분명 존재하는데 우리가 아직 못 만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듣던 이승철은 "이렇게 잘 아는데 왜 그러지?"라고 의아해해 또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신랑수업2'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