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영케이에 꿀 뚝뚝 "컬 후배 신해철 다음이 너" ('더 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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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2026년 5월 08일, 오전 09:29

[OSEN=최이정 기자] “보컬 후배 신해철 다음은 바로 너!”

가요계의 ‘독설 마스터’ 이승철이 작정한 듯 찬사를 쏟아냈다. ENA의 새로운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더 스카웃’이 오늘(8일) 드디어 베일을 벗는 가운데, 이승철의 파격적인 심사평과 마스터들의 역대급 케미가 예고돼 눈길을 모은다.

8일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ENA ‘THE SCOUT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에서는 이승철, 김재중, 웬디, DAY6 영케이, 그리고 추성훈으로 구성된 ‘마스터 군단’의 강렬한 첫 만남과 함께 최종 예선 무대가 스피디하게 펼쳐진다.

이날 방송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이승철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심사다. 앞서 “독설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이승철은 막상 무대가 시작되자 날카로운 본능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뮤지컬 배우 최하람에게 “피아노 없으면 허당”이라고 일침을 가하는가 하면, TRCNG 출신 양태선에게는 “넌 춤 못 추는 애다. 춤추지 마”라는 파격적인 조언으로 현장을 얼어붙게 만든다. 또한 교회 성가대 같은 느낌의 참가자에게는 “당분간 교회 가도 찬양하지 마라”는 황당하면서도 예리한 ‘대환장 솔루션’을 던져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냉혹한 심사평과는 대조적으로 후배 마스터들을 향한 이승철의 애정 공세는 뜨거웠다. 영케이를 처음 만난 이승철은 “네가 나오는 프로그램은 다 봤다”며 “보컬 후배로 신해철이 있었는데, 그 다음이 바로 너”라는 최고의 극찬을 건네 모두를 놀라게 한다. 또한 레드벨벳 웬디에게는 “김완선 이후로 여가수 팬을 해본 적이 없는데, 웬디는 노래를 너무 잘해서 팬이다”라며 직접적인 ‘팬밍아웃’으로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본격적인 ‘스카웃 스테이지’에서는 비주얼과 실력을 모두 겸비한 ‘뮤즈’ 17인이 공개된다. ‘공유 닮은꼴’부터 ‘남주혁 미소년 버전’까지, 훈훈한 비주얼의 참가자들이 등장할 때마다 마스터들은 동공 확장을 일으키며 ‘원픽’ 쟁탈전에 나선다. 특히 한 뮤즈의 무대에는 마스터들이 앞다투어 러브콜을 보내며 스승들이 제자를 모시기 위해 경쟁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더 스카웃’은 첫 방송부터 최종 예선, 스카웃 스테이지, 그리고 사전 투표 결과까지 거침없이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입덕’시킬 준비를 마쳤다. 단순한 오디션을 넘어 원석이 별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며 음악 예능의 새 지평을 열겠다는 각오다. 

/nyc@osen.co.kr

[사진] '더 스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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