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20기 영식의 솔직하다 못해 칼 같은 모습에 윤보미와 경리가 말문을 잇지 못했다.
6일 방영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5기 영자의 세 남자와의 릴레이 데이트가 이어진 가운데 솔로 남녀들의 갈피가 슬슬 잡혀 갔다.

25기 영자는 20기 영식과 데이트에 나섰다. 25기 영자의 마음은 20기 영식에게로 이미 굳어진 듯했다. 20기 영식은 “오늘은 좀 무거운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라며 “연애를 시작할 때 어떤 감정을 갖고 시작하냐”라면서 진지한 이야기를 꺼내었다. 25기 영자는 “나는 나랑 맞는 성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왔는데, 지금은 마음 가는 대로 선택을 한다”라며 답했다.
25기 영자는 다시금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이어나가고자 했으나, 20기 영식은 질색했다. 20기 영식은 “진지한 대화를 할 때 쭉 진지한 대화를 해야 하는데, 어색한지 장난기 있는 단어를 하더라. 20대 초반이나 어린 나이면 모르겠지만, 30대 초반을 지나는 나이에는 어색한 대화도 진지하게 겪어야 하지 않나”라며 완고한 생각을 드러냈다. 윤보미는 “이건 스타일이다. 나이의 문제가 아니다”라며 이를 지적했다.
이어 20기 영식은 “매체에서 ‘착장 소개해주세요’, 광고가 들어왔어. 할 거냐”라면서 “난 협찬, 공구 다 싫다. 난 다 거절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25기 영자는 “난 협찬은 몇 번 받았다. 소위 말하는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솔직히 좋지 않냐. 돈 안 주고 화장품 준다고 하니까 신났다”라며 솔직히 말하더니 "싫으면 안 하겠다"라고 말했다.

20기 영식은 25기 영자에게 담배 피우냐, 전자 담배는 피우냐, 문신은 또 다른 데 있냐, 어떻게 생겼는지 사진으로 볼 수 있냐 등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25기 영자는 “나솔사계에 나오는 게 SNS에 대한 성공에 대한 열망으로 나온 게 아닌지 보는 게 20기 영식의 입장이 오히려 이해가 갔다”라며 20기 영식에 대한 마음을 이해하려 했다. 영자는 소녀시대 태연의 타투를 보고 너무 멋있고 예뻐서 새기게 됐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이에 20기 영식은 "“자신만의 의미면 모르겠는데, 장난으로 예뻐서 했다, 멋있어서 따라 했다, 이건 전 지양하는 편이다"라며 영자의 답에 마음에 들지 않는 티를 냈다.
아울러 20기 영식은 자신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쓴 25기 순자에게 “제가 그때 순자님한테 타이밍이 안 맞았다고 이야기를 했잖아요”라며 한 번 더 선을 그었다. 25기 순자는 "부담 안 가지면 좋겠다"라고 말했고, 20기 영식은 "부담 원래 안 갖고 있었다"라는 말로 윤보미와 경리를 놀라게 했다. 윤보미는 침까지 흘리며 입을 틀어막을 정도였다.

한편 27기 현숙은 지난주 내내 눈물을 흘렸던 데 비해 이번에는 답답함으로 욕을 했다. 데프콘은 “시청자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저희는 진짜 욕을 들었다. 진짜 찰지게 욕하신다”라며 감탄했다. 그가 욕한 이유는 단 하나, 13기 상철에 대한 마음 때문이었다. 물론 27기 현숙은 13기 상철을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게 아니라 상황에 대한 답답함을 욕으로 해소했다.
그러나 27기 현숙은 그에 그치지 않고 13기 상철과 대화를 했다. 13기 상철은 괜스레 27기 현숙을 달래주거나 묻지도 않은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어장 관리라고 생각해서 말하지 않았다고 했다. 또한 그는 25기 영자와 데이트에 대해 '호기심'이라고 명백히 말했다.
27기 현숙은 “(마음이) 사르르 했다”라며 풀리는 모습을 보였고, 20기 영식은 25기 영자에게 “이게 여자로서 좋은 건지, 친한 동생으로 좋은 건지”라며 여전히 알 수 없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